`취득세 연체 20% 가산세` 헌법 불합치

입력 2003.09.25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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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요 단신입니다.
취득세를 연체할 경우 일률적으로 가산세 20%를 부과하도록 한 지방세법 조항에 대해서 헌법재판소가 헌법불합치 결정과 함께 적용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이에 따라 지방세법을 개정할 때까지 가산세를 부과하지 못하고 이미 부과된 가산세 집행도 중단됩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민주평통 해외자문회의 위원들을 초청한 자리에서 매도 자꾸 맞으면 맷집이 생긴다면서 지금과 같은 상태로 1년이 지나면 언론의 공격은 거의 무력화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민주당은 통합신당 의원들의 탈당에 따른 당제개편을 단행해 사무총장에 서울 서대문을에 장재식 의원, 정책위의장에 경기 안산갑에 김영환 의원, 대변인에 서울 송파을의 김성순 의원을 임명했습니다.
모 여대 명예교수인 73살 이 모 씨 부부가 서울 신사동 자신의 집에서 머리에 피를 흘린 채 숨져 있는 것을 아들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금품이 없어지지 않은 점 등으로 미뤄 원한관계에 의한 살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울산 석유화학공단 내 한국석유공사에서 원유탱크에 연결된 파이프공사를 하던 중 원유파이프가 폭발해 55살 이 모 씨가 숨지고 43살 장 모 씨 등 3명이 다쳤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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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득세 연체 20% 가산세` 헌법 불합치
    • 입력 2003-09-25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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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요 단신입니다. 취득세를 연체할 경우 일률적으로 가산세 20%를 부과하도록 한 지방세법 조항에 대해서 헌법재판소가 헌법불합치 결정과 함께 적용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이에 따라 지방세법을 개정할 때까지 가산세를 부과하지 못하고 이미 부과된 가산세 집행도 중단됩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민주평통 해외자문회의 위원들을 초청한 자리에서 매도 자꾸 맞으면 맷집이 생긴다면서 지금과 같은 상태로 1년이 지나면 언론의 공격은 거의 무력화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민주당은 통합신당 의원들의 탈당에 따른 당제개편을 단행해 사무총장에 서울 서대문을에 장재식 의원, 정책위의장에 경기 안산갑에 김영환 의원, 대변인에 서울 송파을의 김성순 의원을 임명했습니다. 모 여대 명예교수인 73살 이 모 씨 부부가 서울 신사동 자신의 집에서 머리에 피를 흘린 채 숨져 있는 것을 아들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금품이 없어지지 않은 점 등으로 미뤄 원한관계에 의한 살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울산 석유화학공단 내 한국석유공사에서 원유탱크에 연결된 파이프공사를 하던 중 원유파이프가 폭발해 55살 이 모 씨가 숨지고 43살 장 모 씨 등 3명이 다쳤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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