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새로 나온 책 소개

⊙앵커: 역사교양서와 새로운 패러다임의 선언서 등 새로 나온 책소식을 신성범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한반도와 중국의 근세 500년 상황을 비교정리했습니다.
이성계의 조선과 주원장의 명나라가 탄생한 배경, 한글의 특징과 조선 인물에 대한 일본 학자의 평가가 흥미롭습니다.
명에 이은 청나라의 등장과 조선 전통사회의 착건 그리고 위기에 이르기까지 우리 역사를 동아시아 시각에서 볼 수 있습니다.
전쟁을 통해 본 세계 역사입니다. 기원전 한니발과 로마군의 대결에서 나폴레옹의 워털루, 미국의 남북전쟁은 물론 1, 2차 세계대전과 아랍전쟁까지 승리와 패배의 전쟁사를 요약했습니다.
지능지수나 감성지수가 아니라 이제는 NQ, 공존지수다. 현직 교수인 저자는 연줄과 백이 아니라 함께 잘 사는 공존의 능력이 네트워크 사회의 성공 잣대라고 규정합니다.
처세술이 아니라 자신을 낮추고 타인을 존중하는 생활이 사회와 자신의 발전을 가져온다는 새로운 패러다임 선언서입니다.
천재 물리학자 파인만이 미국 캘리포니아 공대에서 했던 강의를 편집했습니다.
상대성이론을 특유의 언변으로 설명합니다. 미국에게 한국은 무엇인가? 한국과 일본, 대만, 필리핀 등 아시아와 미국의 관계를 전문가가 분석했습니다.
세살 때 미국으로 건너가 미국을 대표하는 작가의 한 사람이 된 이창래.
그의 대표작이 새로 번역됐습니다. KBS뉴스 신성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