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득 연금 체납자 강남.서초구 많아

⊙앵커: 서울의 고소득 지역 가입자 가운데 국민연금 체납자가 많은 곳이 강남과 서초, 송파구 순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남경필 한나라당 의원은 오늘 국민연금관리공단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평균 소득 월액이 300만원 이상인 최상등급의 체납 현황은 강남이 1800여 명, 서초가 1100여 명, 송파가 1100여 명 순으로 많았으며 체납액은 강남이 27억원, 송파가 19억원, 서초가 17억원 등의 순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