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파월 국무장관은 세계 각국이 이라크에 병력을 파병해 주기를 바라지만 대규모 파병은 기대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파병을 고려하거나 관심을 보인 국가로는 터키와 파키스탄, 한국을 들었습니다.
김환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콜린 파월 미국 국무장관은 이라크 추가 파병과 관련해 인도정부가 파병 불가 입장을 이미 통보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미국은 국제사회의 추가 파병을 희망하지만 대규모 파병이 실현될 것으로는 기대하지 않고 있다고 털어놔 상황이 쉽게 풀리지 않고 있음을 내비쳤습니다.
⊙파월(미 국무장관): 대규모 추가 파병을 기대하지는 않지만 추가 파병이 이뤄질 가능성은 분명히 있습니다.
⊙기자: 이와 관련해 파월 장관은 터키가 파병문제를 의회에 상정하겠다는 입장을 전해 왔으며 무샤라프 파키스탄 대통령도 파병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한국도 파병에 관심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파월 장관은 그러나 아직까지 파병을 약속한 나라는 없으며 대부분의 나라들이 UN 결의안 통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미국은 최소한 다음달 말로 예정된 이라크 지원 국제회의가 열리기 전에 UN 결의안을 통과시킨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주 초쯤 수정된 UN결의안을 안보리 회원국에서 회람시킬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는 50여 개 반전평화단체에서 1만여 명이 참가한 반전집회가 열렸고 샌프란시스코에서도 수천명이 반전시위에 나서 이라크 주둔 미군과 영국군의 철수를 촉구했습니다.
KBS뉴스 김환주입니다.
파병을 고려하거나 관심을 보인 국가로는 터키와 파키스탄, 한국을 들었습니다.
김환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콜린 파월 미국 국무장관은 이라크 추가 파병과 관련해 인도정부가 파병 불가 입장을 이미 통보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미국은 국제사회의 추가 파병을 희망하지만 대규모 파병이 실현될 것으로는 기대하지 않고 있다고 털어놔 상황이 쉽게 풀리지 않고 있음을 내비쳤습니다.
⊙파월(미 국무장관): 대규모 추가 파병을 기대하지는 않지만 추가 파병이 이뤄질 가능성은 분명히 있습니다.
⊙기자: 이와 관련해 파월 장관은 터키가 파병문제를 의회에 상정하겠다는 입장을 전해 왔으며 무샤라프 파키스탄 대통령도 파병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한국도 파병에 관심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파월 장관은 그러나 아직까지 파병을 약속한 나라는 없으며 대부분의 나라들이 UN 결의안 통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미국은 최소한 다음달 말로 예정된 이라크 지원 국제회의가 열리기 전에 UN 결의안을 통과시킨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주 초쯤 수정된 UN결의안을 안보리 회원국에서 회람시킬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는 50여 개 반전평화단체에서 1만여 명이 참가한 반전집회가 열렸고 샌프란시스코에서도 수천명이 반전시위에 나서 이라크 주둔 미군과 영국군의 철수를 촉구했습니다.
KBS뉴스 김환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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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월, `한국, 이라크 파병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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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3-09-29 19:00:00
⊙앵커: 파월 국무장관은 세계 각국이 이라크에 병력을 파병해 주기를 바라지만 대규모 파병은 기대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파병을 고려하거나 관심을 보인 국가로는 터키와 파키스탄, 한국을 들었습니다.
김환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콜린 파월 미국 국무장관은 이라크 추가 파병과 관련해 인도정부가 파병 불가 입장을 이미 통보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미국은 국제사회의 추가 파병을 희망하지만 대규모 파병이 실현될 것으로는 기대하지 않고 있다고 털어놔 상황이 쉽게 풀리지 않고 있음을 내비쳤습니다.
⊙파월(미 국무장관): 대규모 추가 파병을 기대하지는 않지만 추가 파병이 이뤄질 가능성은 분명히 있습니다.
⊙기자: 이와 관련해 파월 장관은 터키가 파병문제를 의회에 상정하겠다는 입장을 전해 왔으며 무샤라프 파키스탄 대통령도 파병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한국도 파병에 관심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파월 장관은 그러나 아직까지 파병을 약속한 나라는 없으며 대부분의 나라들이 UN 결의안 통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미국은 최소한 다음달 말로 예정된 이라크 지원 국제회의가 열리기 전에 UN 결의안을 통과시킨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주 초쯤 수정된 UN결의안을 안보리 회원국에서 회람시킬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는 50여 개 반전평화단체에서 1만여 명이 참가한 반전집회가 열렸고 샌프란시스코에서도 수천명이 반전시위에 나서 이라크 주둔 미군과 영국군의 철수를 촉구했습니다.
KBS뉴스 김환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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