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승엽 선수는 명실공히 아시아 최고 스타가 됐습니다.
탁월한 홈런감각, 그 힘은 어디서 나왔는지 김봉진 기자가 분석해 봤습니다.
⊙기자: 대부분의 초고교급 선수들처럼 이승엽은 투수와 타자를 겸했습니다.
청룡기 우수 투수상까지 차지했던 이승엽이 타자로 변신한 것은 95년 삼성입단 이후부터입니다.
야구인생을 건 모험은 대성공이었습니다.
특히 이승엽은 백인천 감독의 지도로 타격에 눈을 떴습니다.
이른바 외다리타법으로 힘을 집중시키며 홈런을 양산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승엽의 성공적인 변신은 99년의 54호 홈런 열풍으로 이어졌습니다.
이승엽은 거기에 만족하지 않고 지난 시즌부터 또 다른 변신에 나섰습니다.
트레이드마크였던 외다리타법을 포기한 것입니다.
꿈의 무대 메이저리그 진출을 위해 체력소모가 많은 외다리타법을 버리고 자신의 몸에 맞는 새로운 타격폼을 만들었습니다.
⊙박흥식(삼성 타격코치): 배트 끝에 전달하는 기술은 우리나라에서 최고고 메이저리그에서도 충분히 통할 수 있는 그런 실력이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기자: 투수에서 타자로, 외다리타법에서 자신만의 타격폼으로 고비 때마다 거둔 성공적인 변신, 이승엽을 아시아 홈런왕으로 이끈 힘입니다.
KBS뉴스 김봉진입니다.
탁월한 홈런감각, 그 힘은 어디서 나왔는지 김봉진 기자가 분석해 봤습니다.
⊙기자: 대부분의 초고교급 선수들처럼 이승엽은 투수와 타자를 겸했습니다.
청룡기 우수 투수상까지 차지했던 이승엽이 타자로 변신한 것은 95년 삼성입단 이후부터입니다.
야구인생을 건 모험은 대성공이었습니다.
특히 이승엽은 백인천 감독의 지도로 타격에 눈을 떴습니다.
이른바 외다리타법으로 힘을 집중시키며 홈런을 양산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승엽의 성공적인 변신은 99년의 54호 홈런 열풍으로 이어졌습니다.
이승엽은 거기에 만족하지 않고 지난 시즌부터 또 다른 변신에 나섰습니다.
트레이드마크였던 외다리타법을 포기한 것입니다.
꿈의 무대 메이저리그 진출을 위해 체력소모가 많은 외다리타법을 버리고 자신의 몸에 맞는 새로운 타격폼을 만들었습니다.
⊙박흥식(삼성 타격코치): 배트 끝에 전달하는 기술은 우리나라에서 최고고 메이저리그에서도 충분히 통할 수 있는 그런 실력이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기자: 투수에서 타자로, 외다리타법에서 자신만의 타격폼으로 고비 때마다 거둔 성공적인 변신, 이승엽을 아시아 홈런왕으로 이끈 힘입니다.
KBS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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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신은 변신의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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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3-10-02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이승엽 선수는 명실공히 아시아 최고 스타가 됐습니다.
탁월한 홈런감각, 그 힘은 어디서 나왔는지 김봉진 기자가 분석해 봤습니다.
⊙기자: 대부분의 초고교급 선수들처럼 이승엽은 투수와 타자를 겸했습니다.
청룡기 우수 투수상까지 차지했던 이승엽이 타자로 변신한 것은 95년 삼성입단 이후부터입니다.
야구인생을 건 모험은 대성공이었습니다.
특히 이승엽은 백인천 감독의 지도로 타격에 눈을 떴습니다.
이른바 외다리타법으로 힘을 집중시키며 홈런을 양산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승엽의 성공적인 변신은 99년의 54호 홈런 열풍으로 이어졌습니다.
이승엽은 거기에 만족하지 않고 지난 시즌부터 또 다른 변신에 나섰습니다.
트레이드마크였던 외다리타법을 포기한 것입니다.
꿈의 무대 메이저리그 진출을 위해 체력소모가 많은 외다리타법을 버리고 자신의 몸에 맞는 새로운 타격폼을 만들었습니다.
⊙박흥식(삼성 타격코치): 배트 끝에 전달하는 기술은 우리나라에서 최고고 메이저리그에서도 충분히 통할 수 있는 그런 실력이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기자: 투수에서 타자로, 외다리타법에서 자신만의 타격폼으로 고비 때마다 거둔 성공적인 변신, 이승엽을 아시아 홈런왕으로 이끈 힘입니다.
KBS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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