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들 박태경, 올림픽을 향해
입력 2003.10.07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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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 허들의 희망 박태경이 올림픽 출전의 꿈을 이루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김한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1m 6.7cm의 허들 10개를 넘어 한계 속도에 도전하는 남자 허들 110m, 이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에 한국 육상의 새 희망이 커가고 있습니다.
촉박한 우리 육상 단거리에 희망의 새싹을 심은 주인공은 23살의 박태경.
지난해 부산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신기록을 세우며 동메달을 따냈고 지난 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도 한국 신기록과 함께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또 지난달 아시아 육상선수권대회에서 13초 71의 한국 신기록으로 은메달을 따내 우리 허들 사상 최초로 올림픽 출전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습니다.
⊙박태경(광주광역시청): 올림픽 8강까지 가는 게 최고의 목표인데 목표달성하기 위해서 정말 열심히 노력할 거고요.
아마 지금 이 추세로만 계속 열심히 한다면 올림픽 출전해서 좋은 기록 내는 거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기자: 열흘 전 부산 국제육상대회 우승으로 자신감을 충전한 박태경이 올림픽 본선을 밟기 위해서는 기준 기록인 13초 64를 넘어야 합니다.
자신의 최고 기록보다 0.07초를 앞당겨야 하지만 지난 1년간 0.18초나 앞당길 만큼 스피드가 뛰어나 낙관적입니다.
꿈의 무대인 아테네올림픽에 한걸음한걸음 다가가고 있는 박태경.
박태경은 오는 12일 전국체전에서 새로운 한국 신기록과 우리 육상의 신기원이 될 올림픽 기준기록 통과에 도전합니다.
KBS뉴스 김완수입니다.
김한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1m 6.7cm의 허들 10개를 넘어 한계 속도에 도전하는 남자 허들 110m, 이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에 한국 육상의 새 희망이 커가고 있습니다.
촉박한 우리 육상 단거리에 희망의 새싹을 심은 주인공은 23살의 박태경.
지난해 부산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신기록을 세우며 동메달을 따냈고 지난 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도 한국 신기록과 함께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또 지난달 아시아 육상선수권대회에서 13초 71의 한국 신기록으로 은메달을 따내 우리 허들 사상 최초로 올림픽 출전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습니다.
⊙박태경(광주광역시청): 올림픽 8강까지 가는 게 최고의 목표인데 목표달성하기 위해서 정말 열심히 노력할 거고요.
아마 지금 이 추세로만 계속 열심히 한다면 올림픽 출전해서 좋은 기록 내는 거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기자: 열흘 전 부산 국제육상대회 우승으로 자신감을 충전한 박태경이 올림픽 본선을 밟기 위해서는 기준 기록인 13초 64를 넘어야 합니다.
자신의 최고 기록보다 0.07초를 앞당겨야 하지만 지난 1년간 0.18초나 앞당길 만큼 스피드가 뛰어나 낙관적입니다.
꿈의 무대인 아테네올림픽에 한걸음한걸음 다가가고 있는 박태경.
박태경은 오는 12일 전국체전에서 새로운 한국 신기록과 우리 육상의 신기원이 될 올림픽 기준기록 통과에 도전합니다.
KBS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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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들 박태경, 올림픽을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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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3-10-07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한국 허들의 희망 박태경이 올림픽 출전의 꿈을 이루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김한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1m 6.7cm의 허들 10개를 넘어 한계 속도에 도전하는 남자 허들 110m, 이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에 한국 육상의 새 희망이 커가고 있습니다.
촉박한 우리 육상 단거리에 희망의 새싹을 심은 주인공은 23살의 박태경.
지난해 부산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신기록을 세우며 동메달을 따냈고 지난 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도 한국 신기록과 함께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또 지난달 아시아 육상선수권대회에서 13초 71의 한국 신기록으로 은메달을 따내 우리 허들 사상 최초로 올림픽 출전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습니다.
⊙박태경(광주광역시청): 올림픽 8강까지 가는 게 최고의 목표인데 목표달성하기 위해서 정말 열심히 노력할 거고요.
아마 지금 이 추세로만 계속 열심히 한다면 올림픽 출전해서 좋은 기록 내는 거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기자: 열흘 전 부산 국제육상대회 우승으로 자신감을 충전한 박태경이 올림픽 본선을 밟기 위해서는 기준 기록인 13초 64를 넘어야 합니다.
자신의 최고 기록보다 0.07초를 앞당겨야 하지만 지난 1년간 0.18초나 앞당길 만큼 스피드가 뛰어나 낙관적입니다.
꿈의 무대인 아테네올림픽에 한걸음한걸음 다가가고 있는 박태경.
박태경은 오는 12일 전국체전에서 새로운 한국 신기록과 우리 육상의 신기원이 될 올림픽 기준기록 통과에 도전합니다.
KBS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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