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 전국 곳곳에서는 이라크 추가 파병에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렸습니다.
이경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미국의 대이라크 전쟁은 명분이 없기 때문에 우리 정부가 미국의 전투병 파병 요구를 단호하게 거부해야 한다는 것이 350여 개 시민단체들의 주장입니다.
시민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기 위한 거리행진에는 4000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정대연(파병 반대 비상국민행동 기획단장): 미국의 이라크 침공은 아무런 정당성이 없다는 것이 이미 밝혀졌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도덕한 침략전쟁에 한국군을 절대로 보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서 이번 대회를 갖게 되었고요.
⊙기자: 이들은 또 노무현 대통령이 재신임을 묻겠다면 미국의 부당한 파병 요청부터 거부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권영길(민주노동당 대표): 국민에게 사과할 것은 사과하지 않고 대통령직을 이루지 않고 재신임을 묻겠다고 했습니다.
⊙기자: 부산과 대구, 광주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도 시민과 대학생 등이 모인 가운데 파병 반대집회가 열렸습니다.
파병 반대를 주장하는 시민단체들은 오는 25일 또 한 번 전국적인 대규모 집회를 열 예정입니다.
KBS뉴스 이경진입니다.
이경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미국의 대이라크 전쟁은 명분이 없기 때문에 우리 정부가 미국의 전투병 파병 요구를 단호하게 거부해야 한다는 것이 350여 개 시민단체들의 주장입니다.
시민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기 위한 거리행진에는 4000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정대연(파병 반대 비상국민행동 기획단장): 미국의 이라크 침공은 아무런 정당성이 없다는 것이 이미 밝혀졌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도덕한 침략전쟁에 한국군을 절대로 보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서 이번 대회를 갖게 되었고요.
⊙기자: 이들은 또 노무현 대통령이 재신임을 묻겠다면 미국의 부당한 파병 요청부터 거부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권영길(민주노동당 대표): 국민에게 사과할 것은 사과하지 않고 대통령직을 이루지 않고 재신임을 묻겠다고 했습니다.
⊙기자: 부산과 대구, 광주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도 시민과 대학생 등이 모인 가운데 파병 반대집회가 열렸습니다.
파병 반대를 주장하는 시민단체들은 오는 25일 또 한 번 전국적인 대규모 집회를 열 예정입니다.
KBS뉴스 이경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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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서 파병 반대 집회
-
- 입력 2003-10-11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오늘 전국 곳곳에서는 이라크 추가 파병에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렸습니다.
이경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미국의 대이라크 전쟁은 명분이 없기 때문에 우리 정부가 미국의 전투병 파병 요구를 단호하게 거부해야 한다는 것이 350여 개 시민단체들의 주장입니다.
시민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기 위한 거리행진에는 4000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정대연(파병 반대 비상국민행동 기획단장): 미국의 이라크 침공은 아무런 정당성이 없다는 것이 이미 밝혀졌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도덕한 침략전쟁에 한국군을 절대로 보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서 이번 대회를 갖게 되었고요.
⊙기자: 이들은 또 노무현 대통령이 재신임을 묻겠다면 미국의 부당한 파병 요청부터 거부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권영길(민주노동당 대표): 국민에게 사과할 것은 사과하지 않고 대통령직을 이루지 않고 재신임을 묻겠다고 했습니다.
⊙기자: 부산과 대구, 광주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도 시민과 대학생 등이 모인 가운데 파병 반대집회가 열렸습니다.
파병 반대를 주장하는 시민단체들은 오는 25일 또 한 번 전국적인 대규모 집회를 열 예정입니다.
KBS뉴스 이경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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