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심정수 등 MVP 후보

⊙앵커: 한국야구위원회는 삼성의 이승엽, 현대의 심정수, 정민태, 두산의 김동주, 조웅천 등 5명을 올 시즌 MVP 후보로 발표했습니다.
신인왕 후보에는 LG의 박경수, SK 송은범, 현대의 이동학, 이택근 등 네 명이 올랐습니다.
MVP와 신인왕은 오는 27일 프로야구 기자단 투표로 가려집니다.
⊙앵커: 프로야구 기아구단이 김성한 감독과 2년간 재계약했습니다.
기아는 올 시즌 팀을 정규리그 2위로 끌어올린 김성한 감독의 지도력을 높이 평가해 계약금 2억원, 연봉 1억 5000만원에 2년 동안 재계약하기로 결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