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어제 오후 5시 반쯤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의 한 건설업체 사무실에서 45살 김 모씨 등 건설인부 3명이 체불임금에 항의하며 휘발유를 사무실에 끼얹은 뒤 불을 질렀습니다.
이 불로 김 씨 등 건설인부 3명과 38살 박 모씨 등 건설업체 간부 3명 등 모두 6명이 중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또 사무실 내부 20여 제곱미터가 불에 타 500만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김 씨 등이 2달치 임금 5000여 만원을 지급해 달라며 박 씨 등과 말다툼을 벌이다 홧김에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불로 김 씨 등 건설인부 3명과 38살 박 모씨 등 건설업체 간부 3명 등 모두 6명이 중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또 사무실 내부 20여 제곱미터가 불에 타 500만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김 씨 등이 2달치 임금 5000여 만원을 지급해 달라며 박 씨 등과 말다툼을 벌이다 홧김에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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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불임금 항의 방화, 5명 중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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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3-10-21 06:00:00
⊙앵커: 어제 오후 5시 반쯤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의 한 건설업체 사무실에서 45살 김 모씨 등 건설인부 3명이 체불임금에 항의하며 휘발유를 사무실에 끼얹은 뒤 불을 질렀습니다.
이 불로 김 씨 등 건설인부 3명과 38살 박 모씨 등 건설업체 간부 3명 등 모두 6명이 중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또 사무실 내부 20여 제곱미터가 불에 타 500만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김 씨 등이 2달치 임금 5000여 만원을 지급해 달라며 박 씨 등과 말다툼을 벌이다 홧김에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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