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전 재정국장 오늘 소환

입력 2003.10.2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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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간추린 뉴스입니다.
SK 비자금 사건을 수사중인 검찰은 오늘 이재현 한나라당 전 재정국장을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한나라당 최병렬 대표는 오늘 SK 비자금 100억원이 한나라당에 유입돼 대선자금으로 쓰인 데 대해 대국민 사과를 할 예정입니다.
북한이 부시 미국 대통령의 서면안전보장 제의를 고려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파월 미 국무장관은 긍정적인 진전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황장엽 전 북한 노동당 비서가 미국 디펜스포럼재단의 초청으로 오늘 미국 방문길에 오릅니다.
노무현 대통령과 4당 대표와의 연쇄회동이 마무리되면서 특검 도입과 국민투표 위헌 여부가 정치권에 새로운 쟁점으로 떠올랐습니다.
근로복지공단 비정규직 노조간부 이용석 씨가 분신한 것과 관련해 공단 비정규직 노조원 등 400여 명이 무기한 철야농성에 들어갔습니다.
북한 노동당 김용순 비서가 지난 6월 교통사고를 당한 뒤 장기간 입원치료중 사망했다고 북한 조선중앙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동북부의 산불이 강풍을 타고 계속 번지면서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어서 교통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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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나라당 전 재정국장 오늘 소환
    • 입력 2003-10-27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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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간추린 뉴스입니다. SK 비자금 사건을 수사중인 검찰은 오늘 이재현 한나라당 전 재정국장을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한나라당 최병렬 대표는 오늘 SK 비자금 100억원이 한나라당에 유입돼 대선자금으로 쓰인 데 대해 대국민 사과를 할 예정입니다. 북한이 부시 미국 대통령의 서면안전보장 제의를 고려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파월 미 국무장관은 긍정적인 진전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황장엽 전 북한 노동당 비서가 미국 디펜스포럼재단의 초청으로 오늘 미국 방문길에 오릅니다. 노무현 대통령과 4당 대표와의 연쇄회동이 마무리되면서 특검 도입과 국민투표 위헌 여부가 정치권에 새로운 쟁점으로 떠올랐습니다. 근로복지공단 비정규직 노조간부 이용석 씨가 분신한 것과 관련해 공단 비정규직 노조원 등 400여 명이 무기한 철야농성에 들어갔습니다. 북한 노동당 김용순 비서가 지난 6월 교통사고를 당한 뒤 장기간 입원치료중 사망했다고 북한 조선중앙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동북부의 산불이 강풍을 타고 계속 번지면서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어서 교통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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