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4대 호재’…역대 최고 시즌 기대감

입력 2020.09.12 (07:50) 수정 2020.09.12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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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토트넘을 넘어 이제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대표 얼굴이 된 손흥민이 모레 예정된 리그 개막전 출격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올 시즌엔 4가지 호재를 갖게 된 손흥민의 역대 최고 시즌이 될 것이란 기대감이 높은데요.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프리 시즌 4경기에서 4골.

최고의 컨디션으로 리그 개막 기대감을 높인 손흥민.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의 개막 소개 영상에 가장 먼저 등장할 정도로 손흥민은 토트넘을 넘어 리그를 대표하는 얼굴이 됐습니다.

손흥민의 최고 시즌 기대감엔 코로나 19 변수의 긍정적 영향이 있습니다.

2016년엔 올림픽 출전.

2년 뒤엔 월드컵과 아시안게임으로 여름 휴식기에도 쉼 없이 달렸지만 이번엔 코로나 19 여파로 시즌 준비에만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한 시즌 최다골 경신도 기대됩니다.

올 시즌엔 챔피언스리그보다 한 단계 낮은 유로파리그에 출전하기 때문에 손흥민의 득점 기회는 더 열릴 수 있습니다.

특히 스페셜원, 조제 모리뉴 감독 부임 2년 차에 조직력이 극대화돼 비시즌 전술 훈련에서 투톱 공격수로 기용된 손흥민의 득점력도 배가될 전망입니다.

[손흥민/토트넘 : "저는 항상 경기에서 더 많은 골을 넣고 싶어합니다. 이번 시즌에는 지난 시즌보다 더 날카롭고 나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개막전 상대는 안첼로티 감독이 이끄는 에버턴.

손흥민이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3골 도움 3개를 기록한 상대인 만큼, 개막전 축포 가능성도 높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영상편집:박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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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흥민 ‘4대 호재’…역대 최고 시즌 기대감
    • 입력 2020-09-12 07:50:29
    • 수정2020-09-12 08: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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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을 넘어 이제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대표 얼굴이 된 손흥민이 모레 예정된 리그 개막전 출격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올 시즌엔 4가지 호재를 갖게 된 손흥민의 역대 최고 시즌이 될 것이란 기대감이 높은데요.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프리 시즌 4경기에서 4골.

최고의 컨디션으로 리그 개막 기대감을 높인 손흥민.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의 개막 소개 영상에 가장 먼저 등장할 정도로 손흥민은 토트넘을 넘어 리그를 대표하는 얼굴이 됐습니다.

손흥민의 최고 시즌 기대감엔 코로나 19 변수의 긍정적 영향이 있습니다.

2016년엔 올림픽 출전.

2년 뒤엔 월드컵과 아시안게임으로 여름 휴식기에도 쉼 없이 달렸지만 이번엔 코로나 19 여파로 시즌 준비에만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한 시즌 최다골 경신도 기대됩니다.

올 시즌엔 챔피언스리그보다 한 단계 낮은 유로파리그에 출전하기 때문에 손흥민의 득점 기회는 더 열릴 수 있습니다.

특히 스페셜원, 조제 모리뉴 감독 부임 2년 차에 조직력이 극대화돼 비시즌 전술 훈련에서 투톱 공격수로 기용된 손흥민의 득점력도 배가될 전망입니다.

[손흥민/토트넘 : "저는 항상 경기에서 더 많은 골을 넣고 싶어합니다. 이번 시즌에는 지난 시즌보다 더 날카롭고 나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개막전 상대는 안첼로티 감독이 이끄는 에버턴.

손흥민이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3골 도움 3개를 기록한 상대인 만큼, 개막전 축포 가능성도 높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영상편집:박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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