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프로야구 KT가 코로나 19로 결혼식이 어려운 팬을 위한 특별한 언택트 결혼식을 준비했습니다.
경기에서도 소형준이 14년 만에 고졸 신인 10승을 달성해 특별한 축하 선물을 안겼습니다.
문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사회를 맡은 응원단장의 진행에 따라 전광판으로 신랑, 신부 입장합니다.
[김주일/KT 응원단장 : "신랑 신부 동시 입장."]
코로나 19로 오프라인 결혼식이 어려워진 KT팬을 위해 구단이 준비한 이색 결혼식.
전광판으로 행사가 중계되고 하객들은 온라인으로 부부의 첫 출발을 축복했습니다.
축가도 장내 아나운서가 맡았습니다.
피로연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돼 신랑, 신부에게 특별한 추억을 남겼습니다.
[최효미/신부 : "저희 멋지게 결혼식 도와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평생동안 KT 팬이 될 것을 약속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수들은 승리를 선물했습니다.
신인 소형준이 6과 1/3이닝 2실점 9삼진으로 호투하며 시즌 10승을 올렸습니다.
고졸 신인이 두 자릿 수 승수를 거둔 것은 2006년 한화 류현진 이후 14년 만입니다.
[소형준/KT : "항상 선배들이 많이 도와주셔서 오늘도 이길 수 있었다고 생각하고. 또 아까 경기 전에 언택트 결혼식 하시는 분들 축하드리고, 선물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특급 신인 소형준을 앞세워 첫 가을야구에 도전하는 KT는 성적도 팬 서비스도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촬영기자:이병권/영상편집:최찬종
프로야구 KT가 코로나 19로 결혼식이 어려운 팬을 위한 특별한 언택트 결혼식을 준비했습니다.
경기에서도 소형준이 14년 만에 고졸 신인 10승을 달성해 특별한 축하 선물을 안겼습니다.
문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사회를 맡은 응원단장의 진행에 따라 전광판으로 신랑, 신부 입장합니다.
[김주일/KT 응원단장 : "신랑 신부 동시 입장."]
코로나 19로 오프라인 결혼식이 어려워진 KT팬을 위해 구단이 준비한 이색 결혼식.
전광판으로 행사가 중계되고 하객들은 온라인으로 부부의 첫 출발을 축복했습니다.
축가도 장내 아나운서가 맡았습니다.
피로연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돼 신랑, 신부에게 특별한 추억을 남겼습니다.
[최효미/신부 : "저희 멋지게 결혼식 도와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평생동안 KT 팬이 될 것을 약속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수들은 승리를 선물했습니다.
신인 소형준이 6과 1/3이닝 2실점 9삼진으로 호투하며 시즌 10승을 올렸습니다.
고졸 신인이 두 자릿 수 승수를 거둔 것은 2006년 한화 류현진 이후 14년 만입니다.
[소형준/KT : "항상 선배들이 많이 도와주셔서 오늘도 이길 수 있었다고 생각하고. 또 아까 경기 전에 언택트 결혼식 하시는 분들 축하드리고, 선물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특급 신인 소형준을 앞세워 첫 가을야구에 도전하는 KT는 성적도 팬 서비스도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촬영기자:이병권/영상편집:최찬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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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팬을 위한 kt의 이색 결혼식…소형준은 10승 선물
-
- 입력 2020-09-12 21:32:08
[앵커]
프로야구 KT가 코로나 19로 결혼식이 어려운 팬을 위한 특별한 언택트 결혼식을 준비했습니다.
경기에서도 소형준이 14년 만에 고졸 신인 10승을 달성해 특별한 축하 선물을 안겼습니다.
문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사회를 맡은 응원단장의 진행에 따라 전광판으로 신랑, 신부 입장합니다.
[김주일/KT 응원단장 : "신랑 신부 동시 입장."]
코로나 19로 오프라인 결혼식이 어려워진 KT팬을 위해 구단이 준비한 이색 결혼식.
전광판으로 행사가 중계되고 하객들은 온라인으로 부부의 첫 출발을 축복했습니다.
축가도 장내 아나운서가 맡았습니다.
피로연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돼 신랑, 신부에게 특별한 추억을 남겼습니다.
[최효미/신부 : "저희 멋지게 결혼식 도와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평생동안 KT 팬이 될 것을 약속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수들은 승리를 선물했습니다.
신인 소형준이 6과 1/3이닝 2실점 9삼진으로 호투하며 시즌 10승을 올렸습니다.
고졸 신인이 두 자릿 수 승수를 거둔 것은 2006년 한화 류현진 이후 14년 만입니다.
[소형준/KT : "항상 선배들이 많이 도와주셔서 오늘도 이길 수 있었다고 생각하고. 또 아까 경기 전에 언택트 결혼식 하시는 분들 축하드리고, 선물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특급 신인 소형준을 앞세워 첫 가을야구에 도전하는 KT는 성적도 팬 서비스도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촬영기자:이병권/영상편집:최찬종
프로야구 KT가 코로나 19로 결혼식이 어려운 팬을 위한 특별한 언택트 결혼식을 준비했습니다.
경기에서도 소형준이 14년 만에 고졸 신인 10승을 달성해 특별한 축하 선물을 안겼습니다.
문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사회를 맡은 응원단장의 진행에 따라 전광판으로 신랑, 신부 입장합니다.
[김주일/KT 응원단장 : "신랑 신부 동시 입장."]
코로나 19로 오프라인 결혼식이 어려워진 KT팬을 위해 구단이 준비한 이색 결혼식.
전광판으로 행사가 중계되고 하객들은 온라인으로 부부의 첫 출발을 축복했습니다.
축가도 장내 아나운서가 맡았습니다.
피로연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돼 신랑, 신부에게 특별한 추억을 남겼습니다.
[최효미/신부 : "저희 멋지게 결혼식 도와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평생동안 KT 팬이 될 것을 약속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수들은 승리를 선물했습니다.
신인 소형준이 6과 1/3이닝 2실점 9삼진으로 호투하며 시즌 10승을 올렸습니다.
고졸 신인이 두 자릿 수 승수를 거둔 것은 2006년 한화 류현진 이후 14년 만입니다.
[소형준/KT : "항상 선배들이 많이 도와주셔서 오늘도 이길 수 있었다고 생각하고. 또 아까 경기 전에 언택트 결혼식 하시는 분들 축하드리고, 선물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특급 신인 소형준을 앞세워 첫 가을야구에 도전하는 KT는 성적도 팬 서비스도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촬영기자:이병권/영상편집:최찬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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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규 기자 youngq@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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