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에게 듣는다] 추석 연휴 특별방역기간 방역 수준은?

[앵커]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완화되며 영업이 재개되는 곳들도 많지만 노래연습장 등 감염 고위험시설은 여전히 영업이 제한됩니다.

시민들 사이에선 다소 혼란스럽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는데 당국의 정확한 설명 들어보시죠.

[리포트]

["지금은 고위험시설은 12종인데 유통물류센터는 필수사업장으로 되어 있어서 이 부분은 빠졌고 지금 클럽, 룸살롱 등 유흥주점, 콜라텍, 단란주점, 감성주점, 헌팅포차 노래연습장, 실내 스탠딩 공연장 실내 집단운동, 격렬한 스포츠 등이 이에 해당됩니다. 방문판매 등 그리고 대형 학원 300인 이상의 대형 학원 그 다음에 뷔페 등 해서 총 11개 시설이 고위험시설로 현재 지정이 되어있습니다."]

["학생들에 대한 감염사례가 PC방 중심으로 되어 있어서 그 부분들 일시적으로 중위험시설이지만 집합금지 부분들을 조치들을 했던 사항입니다. 따라서 PC방은 14일 0시부터 바로 적용이 되는, 해제 부분이 적용이 되는 부분들입니다. 다만, PC방이라 하더라도 미성년자는 당분간 출입이 금지가 되고 그 외에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는 이러한 부분들이 같이 동반되어서 해제가 된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추석 연휴가 5일이나 지속이 되고 또한 아무래도 평상시보다는 이동이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추석 전에 어떠한 상황으로 안정화될지에 대해서는 아직까지는 예단할 수는 없지만 그 이전의 어떤 상황보다 추석 때의 어떤 상황들을 제대로 잘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겠다.. 그래서 아무래도 그 전에 어떤 단계에 비해서는 조금 더 강화된 조치가 필요하겠다.."]

["방역전략과 관련되어서는 지금 방대본 그다음에 중수본, 중대본 차원에서 계속해서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로서는 어떻다라고 말씀드리기는 상당히 좀 이른 부분이긴 하지만 여기에는 방역적 대응뿐만 아니라 의료적 대응 그리고 사회적 거리두기와 같은 어떤 단계조정에 대한 기준 이런 부분들을 좀 총 망라해서 저희들이 종합적으로 현재 검토를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