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위 인턴증명서 의혹’ 최강욱 재판에 오늘 정경심 모자 증인 소환

입력 2020.09.15 (19:41) 수정 2020.09.15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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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의 '인턴 확인서 허위 발급 의혹' 사건 재판에 정경심 교수와 아들이 증인으로 출석했지만 모두 증언을 거부했습니다.

정 교수는 오늘 오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최강욱 대표의 업무방해 혐의 재판에 증인으로 나와 증인 선서 직후 "전면적으로 증언을 거부하겠다"라고 말한 뒤 검사의 질문에 모두 대답하지 않았습니다.

아들도 역시 증언을 거부했습니다.

최 대표는 2017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아들 조 모 씨에게 자신이 근무하던 법무법인 청맥의 허위 인턴활동 확인서를 발급해줘 그 해 조 씨가 지원한 대학원 입학담당자들의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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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위 인턴증명서 의혹’ 최강욱 재판에 오늘 정경심 모자 증인 소환
    • 입력 2020-09-15 19:41:45
    • 수정2020-09-15 19:57:25
    뉴스7(전주)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의 '인턴 확인서 허위 발급 의혹' 사건 재판에 정경심 교수와 아들이 증인으로 출석했지만 모두 증언을 거부했습니다.

정 교수는 오늘 오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최강욱 대표의 업무방해 혐의 재판에 증인으로 나와 증인 선서 직후 "전면적으로 증언을 거부하겠다"라고 말한 뒤 검사의 질문에 모두 대답하지 않았습니다.

아들도 역시 증언을 거부했습니다.

최 대표는 2017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아들 조 모 씨에게 자신이 근무하던 법무법인 청맥의 허위 인턴활동 확인서를 발급해줘 그 해 조 씨가 지원한 대학원 입학담당자들의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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