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르트문트, 컵 대회 32강 진출

입력 2020.09.15 (21:57) 수정 2020.09.15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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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데스리가 도르트문트가 홀란드의 침묵 속에서도 뒤스부르크를 크게 물리치고 독일축구협회 컵 대회 32강에 올랐습니다.

도르트문트가 1대 0으로 앞선 전반 30분, 토르강 아자르의 발뒤꿈치 패스를 주드 벨링엄이 마무리합니다.

만 17세 77일의 벨링엄이 데뷔골을 터트리며 구단 역사상 최연소 득점자가 되는 순간입니다.

전반 38분에는 '괴물 공격수' 홀란드가 넘어져 프리킥을 얻어내는데요.

아자르가 환상적인 킥 솜씨를 뽐내며 추가골을 터트립니다.

후반 5분 이번에는 레이나의 프리킥이 다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자세히 보니 팀 동료 악셀 비첼의 몸에 맞고 굴절되는 행운이 따랐네요.

로이스가 교체 투입 1분 만에 산초의 패스를 쐐기골로 연결하며 5대 0 완승에 마침표를 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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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르트문트, 컵 대회 32강 진출
    • 입력 2020-09-15 21:57:06
    • 수정2020-09-15 22: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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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데스리가 도르트문트가 홀란드의 침묵 속에서도 뒤스부르크를 크게 물리치고 독일축구협회 컵 대회 32강에 올랐습니다.

도르트문트가 1대 0으로 앞선 전반 30분, 토르강 아자르의 발뒤꿈치 패스를 주드 벨링엄이 마무리합니다.

만 17세 77일의 벨링엄이 데뷔골을 터트리며 구단 역사상 최연소 득점자가 되는 순간입니다.

전반 38분에는 '괴물 공격수' 홀란드가 넘어져 프리킥을 얻어내는데요.

아자르가 환상적인 킥 솜씨를 뽐내며 추가골을 터트립니다.

후반 5분 이번에는 레이나의 프리킥이 다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자세히 보니 팀 동료 악셀 비첼의 몸에 맞고 굴절되는 행운이 따랐네요.

로이스가 교체 투입 1분 만에 산초의 패스를 쐐기골로 연결하며 5대 0 완승에 마침표를 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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