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국내 신규 확진 113명…지역 감염 다시 세 자릿 수 외

코로나19 확진자가, 오늘 0시 기준 113명 증가했습니다. 확진자가 수도권에서 집중적으로 나왔는데, 지난 사흘 동안 두자릿 수 확산세를 유지하던 국내 지역감염이 다시 세자릿 수로 늘었습니다.

국회, 경제 분야 대정부 질문…“22일 추경 처리”

국회는, 오늘 오후, 경제 분야 대정부 질문이 예정돼 있습니다. 쟁점인 통신비 2만 원 지급에 대한 야당의 지적이 거셀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오는 22일 본회의에서 4차 추경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했습니다.

‘秋 아들 의혹’ 수사 속도…서욱 청문회에서도 쟁점

국방부 민원실 등을 압수수색한 검찰이, 추미애 법무장관의 아들 서 모 씨의 휴가 특혜 의혹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통화 기록 등 전산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오늘 오전부터 열린 서욱 국방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서도, 이 내용이 쟁점이 되고 있습니다.

日 ‘스가 내각’ 오늘 출범…방위상에 ‘아베’ 친동생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 내각이, 오늘 공식 출범합니다. 전 아베 내각의 주요 인물들 반 이상이 유임되고,방위상에는 아베 전 총리의 친동생이 기용될 예정입니다. 스가 내정자가 '보은 인사'를 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美 폼페이오 “北과 비핵화 협상 진전에 낙관적”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북한과의 비핵화 협상 진전에 낙관적"이란 의견을 내놨습니다. 구체적인 언급은 없었지만, 기회를 찾기 위해 북한과 노력하고 있다며 북미 대화 등을 위한 물밑 작업을 시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