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오늘] 코로나19로 닫혔던 영동 5일장 다시 열려

입력 2020.09.16 (21:45) 수정 2020.09.16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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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소상공인들이 생활고를 겪고 있는데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영동군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5일장을 다시 열었습니다.

그 밖의 지역별 주요 소식, 송근섭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달 24일부터 휴장했던 영동지역 5일장이 다시 열렸습니다.

영동 전통시장과 용산·황간·상촌시장, 4곳입니다.

영동군은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지역 경제가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 감염 우려가 여전한 만큼 방역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김미선/영동군 경제정책팀장 : "점포별로 손 소독제를 비치했고, 마스크 필수 착용, 그리고 매일 발열 체크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 장날에는 점포는 물론 인도나 주차장, 공용화장실 등 방역을 해서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철저히 하고 있습니다."]

진천군이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노후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을 추진합니다.

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인 노후 경유차와 건설기계 150대로, 총 중량별로 300만 원에서 4,000만 원까지 조기 폐차비를 지원합니다.

또 차량 20대에 배출가스 저감 장치 부착비도 지원할 예정입니다.

단양군이 추석을 앞두고 명절 선물세트 과대 포장 여부를 점검합니다.

단양군은 한국환경공단 충북지사와 함께 대형마트, 편의점 등 15곳에서 파는 명절 상품의 공간 비율과 포장 횟수 등을 확인할 계획입니다.

과대 포장 제품은 세부 검사해, 그 결과에 따라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송근섭입니다.

영상편집:조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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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오늘] 코로나19로 닫혔던 영동 5일장 다시 열려
    • 입력 2020-09-16 21:45:19
    • 수정2020-09-16 22:06:07
    뉴스9(청주)
[앵커]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소상공인들이 생활고를 겪고 있는데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영동군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5일장을 다시 열었습니다.

그 밖의 지역별 주요 소식, 송근섭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달 24일부터 휴장했던 영동지역 5일장이 다시 열렸습니다.

영동 전통시장과 용산·황간·상촌시장, 4곳입니다.

영동군은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지역 경제가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 감염 우려가 여전한 만큼 방역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김미선/영동군 경제정책팀장 : "점포별로 손 소독제를 비치했고, 마스크 필수 착용, 그리고 매일 발열 체크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 장날에는 점포는 물론 인도나 주차장, 공용화장실 등 방역을 해서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철저히 하고 있습니다."]

진천군이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노후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을 추진합니다.

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인 노후 경유차와 건설기계 150대로, 총 중량별로 300만 원에서 4,000만 원까지 조기 폐차비를 지원합니다.

또 차량 20대에 배출가스 저감 장치 부착비도 지원할 예정입니다.

단양군이 추석을 앞두고 명절 선물세트 과대 포장 여부를 점검합니다.

단양군은 한국환경공단 충북지사와 함께 대형마트, 편의점 등 15곳에서 파는 명절 상품의 공간 비율과 포장 횟수 등을 확인할 계획입니다.

과대 포장 제품은 세부 검사해, 그 결과에 따라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송근섭입니다.

영상편집:조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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