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명 나와

경남에서는 오늘(19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명이 나왔습니다.

김해시에 거주하는 50대 남성은 지난 15일 해외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했고, 별도의 동선과 접촉자는 없습니다.

양산시 거주 50대 남성은 지난 6일 부산에서 부산 확진자와 같은 식당을 이용한 것으로 확인됐고, 현재까지 파악된 접촉자는 가족 1명입니다.

경상남도는 n차 감염 우려가 컸던 함양군과 창녕군에서는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남의 누적 확진자는 모두 281명으로, 249명이 퇴원했고 32명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