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픽] “무관객 공연인데 마스크까지?”

입력 2020.09.21 (19:50) 수정 2021.12.15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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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언론에서 쏟아낸 뉴스 가운데 주목할만한 기사를 소개해드리는 뉴스픽, 오늘은 뉴제주일보 김나영 기자의 "무관객 공연인데 마스크까지?"라는 기사를 소개해드립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도내에서도 문화예술인들이 '비대면'으로 공연을 하고 있죠.

예술인들은 무관중으로 공연을 하고, 도민들은 이를 '온라인'에서 관람하게 되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제주문화예술진흥원이 제주문예회관 무대에 오르는 모든 공연자들에게 '마스크'를 쓸 것을 내규로 정해 예술인들의 반발이 잇따르고 있다는 기사입니다.

어제 진행된 '제4회 제주국악제'에서 이 내규가 처음으로 적용됐고, 앞으로 제주장애인연극제 등 수많은 공연에 이 방침이 '의무화'됩니다.

진흥원은 50명에 이르는 공연단체에도 '무대에서 2미터 간격을 유지하라'고 했는데요.

이에 대해 예술인들은 "공연예술계 특수성을 전혀 고려하지 않았고 전국에서도 사례를 찾아볼 수 없다"고 꼬집었습니다.

코로나19와 관련해 도내 문화예술계의 현재 상황을 짚은 뉴제주일보 김나영 기자의 기사를 오늘의 뉴스픽으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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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픽] “무관객 공연인데 마스크까지?”
    • 입력 2020-09-21 19:50:25
    • 수정2021-12-15 19:52:34
    뉴스7(제주)
제주지역 언론에서 쏟아낸 뉴스 가운데 주목할만한 기사를 소개해드리는 뉴스픽, 오늘은 뉴제주일보 김나영 기자의 "무관객 공연인데 마스크까지?"라는 기사를 소개해드립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도내에서도 문화예술인들이 '비대면'으로 공연을 하고 있죠.

예술인들은 무관중으로 공연을 하고, 도민들은 이를 '온라인'에서 관람하게 되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제주문화예술진흥원이 제주문예회관 무대에 오르는 모든 공연자들에게 '마스크'를 쓸 것을 내규로 정해 예술인들의 반발이 잇따르고 있다는 기사입니다.

어제 진행된 '제4회 제주국악제'에서 이 내규가 처음으로 적용됐고, 앞으로 제주장애인연극제 등 수많은 공연에 이 방침이 '의무화'됩니다.

진흥원은 50명에 이르는 공연단체에도 '무대에서 2미터 간격을 유지하라'고 했는데요.

이에 대해 예술인들은 "공연예술계 특수성을 전혀 고려하지 않았고 전국에서도 사례를 찾아볼 수 없다"고 꼬집었습니다.

코로나19와 관련해 도내 문화예술계의 현재 상황을 짚은 뉴제주일보 김나영 기자의 기사를 오늘의 뉴스픽으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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