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북 출생아 8천9백여 명…첫 만 명 이하로

입력 2020.09.22 (09:13) 수정 2020.09.22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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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북지역 출생아 수가 만 명 이하인 8천 명대까지 떨어져 통계 작성 이후 가장 적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호남지역 출생 분석 자료를 보면 지난해 전북 출생아 수는 8천9백71명으로, 한 해 전보다 천30명 줄어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만 명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인구 천 명당 출생아 수인 조출생률도 4.9명으로, 전년 대비 0.6명 줄어 전국 광역 시도 가운데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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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전북 출생아 8천9백여 명…첫 만 명 이하로
    • 입력 2020-09-22 09:13:00
    • 수정2020-09-22 09:58:42
    뉴스광장(전주)
지난해 전북지역 출생아 수가 만 명 이하인 8천 명대까지 떨어져 통계 작성 이후 가장 적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호남지역 출생 분석 자료를 보면 지난해 전북 출생아 수는 8천9백71명으로, 한 해 전보다 천30명 줄어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만 명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인구 천 명당 출생아 수인 조출생률도 4.9명으로, 전년 대비 0.6명 줄어 전국 광역 시도 가운데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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