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A380 타고 국내 상공 2시간’ 여행 상품 출시

입력 2020.09.24 (13:05) 수정 2020.09.24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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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이 코로나19로 운항이 중단된 A380 항공기를 활용해 국내 상공을 2시간가량 비행하고 돌아오는 관광상품을 다음 달 24일과 25일 이틀 동안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해당 항공편은 오전 11시 인천국제공항을 이륙해 강릉과 포항, 김해, 제주 상공을 비행한 뒤 오후 1시 20분 인천공항으로 돌아오는 방식입니다.

항공사는 이번 운항에 실제 좌석 수보다 185석 축소된 310석만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6대의 A380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지만 3월 이후 정기노선 운항이 중단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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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9-24 13:05:54
    • 수정2020-09-24 13: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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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이 코로나19로 운항이 중단된 A380 항공기를 활용해 국내 상공을 2시간가량 비행하고 돌아오는 관광상품을 다음 달 24일과 25일 이틀 동안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해당 항공편은 오전 11시 인천국제공항을 이륙해 강릉과 포항, 김해, 제주 상공을 비행한 뒤 오후 1시 20분 인천공항으로 돌아오는 방식입니다.

항공사는 이번 운항에 실제 좌석 수보다 185석 축소된 310석만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6대의 A380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지만 3월 이후 정기노선 운항이 중단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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