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7월, 부산 출생아 수 첫 1만 명 붕괴…혼인 건수도 감소

입력 2020.09.24 (19:40) 수정 2020.09.24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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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7월까지 부산의 누계 출생아 수가 처음으로 만 명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통계청 자료를 보면 올해 7월까지 부산에서 태어난 신생아 수는 모두 9천 269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만 330여 명보다 10.3% 감소했습니다.

1월에서 7월까지 기준으로 부산의 출생아 수가 만 명 아래로 내려간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같은 기간 혼인 건수 역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6% 감소해 출산율은 더 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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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1월~7월, 부산 출생아 수 첫 1만 명 붕괴…혼인 건수도 감소
    • 입력 2020-09-24 19:40:56
    • 수정2020-09-24 19:47:02
    뉴스7(부산)
올해 들어 7월까지 부산의 누계 출생아 수가 처음으로 만 명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통계청 자료를 보면 올해 7월까지 부산에서 태어난 신생아 수는 모두 9천 269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만 330여 명보다 10.3% 감소했습니다.

1월에서 7월까지 기준으로 부산의 출생아 수가 만 명 아래로 내려간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같은 기간 혼인 건수 역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6% 감소해 출산율은 더 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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