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제주 대체로 맑음…추석때 구름 사이 ‘보름달’

전국이 쾌청한 가운데 가을 볕이 쏟아졌습니다.

자외선 지수는 '높음' 수준까지 오르며 다소 덥게 느껴졌는데요,

하지만 해가지면서 다시 서늘해져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고 있습니다.

옷차림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도 가끔 구름만 지나며 공기는 건조하고 깨끗하겠고요.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수요일에는 중부 지방에 비 소식 있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 서울 16도, 대전 13도로 출발하고요.

낮 기온은 전국이 25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물결은 제주 먼바다에서 최고 2.5미터로 약간 높게 일겠습니다.

자세한 제주 날씨 살펴보겠습니다.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내일도 제주지역에는 가끔 구름만 지나겠고요.

이번주 금요일까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며 추석에는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달이 뜨는 시각은 오후 6시 19분에서 22분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 대부분 18도로 출발하고 낮 기온은 24도 안팎까지 올라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물결은 남부와 동부 앞바다에서 최고 2미터로 일겠고요.

동풍의 영향으로 너울이 일면서 높은 물결이 해안가로 강하게 밀려올 수 있으니까요 안전사고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남쪽 먼바다는 내일 오전까지 물결이 높고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 지역은 맑거나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지다 주말과 휴일에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가 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