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수출 39억 달러 30.8%↓…감소 폭 전국 평균 3배

입력 2020.09.28 (23:31) 수정 2020.09.29 (00:5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울산의 수출 감소 폭이 전국 평균 감소 폭의 3배까지 커지면서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무역협회 울산본부 조사결과 지난달 울산의 수출은 39억 달러로 지난해 8월과 비교해 30.8% 감소해, 전국 평균 감소폭인 10.1%의 3배에 달했습니다.

울산 수출 감소 폭은 상반기까지만 하더라도 전국 평균 감소 폭의 2배 수준이었지만 하반기 들어 7,8월 두 달 연속 3배 수준까지 확대됐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8월 수출 39억 달러 30.8%↓…감소 폭 전국 평균 3배
    • 입력 2020-09-28 23:31:10
    • 수정2020-09-29 00:51:10
    뉴스7(울산)
울산의 수출 감소 폭이 전국 평균 감소 폭의 3배까지 커지면서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무역협회 울산본부 조사결과 지난달 울산의 수출은 39억 달러로 지난해 8월과 비교해 30.8% 감소해, 전국 평균 감소폭인 10.1%의 3배에 달했습니다.

울산 수출 감소 폭은 상반기까지만 하더라도 전국 평균 감소 폭의 2배 수준이었지만 하반기 들어 7,8월 두 달 연속 3배 수준까지 확대됐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울산-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