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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9(제주)

제주서 4년 만에 비브리오패혈증 40대 환자 사망

입력 2020.09.29 (21:39) 수정 2020.09.29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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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4년 만에 비브리오패혈증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제주보건소는 어패류를 먹고 22일 비브리오패혈증 확진 판정을 받아 치료를 받던 40대 남성이 6일만에 패혈성 쇼크로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당국은 평소 당뇨와 알코올성간 질환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비브리오패혈증을 예방하기 위해 어패류는 충분히 가열해 먹고 이용한 도마와 칼은 소독 후 사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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