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안, 올해 적조·고수온 피해 없어

입력 2020.10.05 (10:16) 수정 2020.10.05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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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 해상 가두리 양식장 밀집지인 경남에서 올해 여름 적조와 고수온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경상남도는 올해 유해성 적조가 발생하지 않아 양식어류 폐사가 1건도 접수되지 않았고 고수온 피해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올해 장마와 연이은 태풍이 한반도에 영향을 미쳐 유해성 적조생물이 성장하기 어려운 환경이 형성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경남 연안에는 적조가 거의 매년 여름 발생해, 지난 1995년 이후 26년 동안 유해성 적조 피해가 없는 해는 7년에 불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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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남해안, 올해 적조·고수온 피해 없어
    • 입력 2020-10-05 10:16:34
    • 수정2020-10-05 11:04:16
    930뉴스(창원)
전국 최대 해상 가두리 양식장 밀집지인 경남에서 올해 여름 적조와 고수온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경상남도는 올해 유해성 적조가 발생하지 않아 양식어류 폐사가 1건도 접수되지 않았고 고수온 피해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올해 장마와 연이은 태풍이 한반도에 영향을 미쳐 유해성 적조생물이 성장하기 어려운 환경이 형성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경남 연안에는 적조가 거의 매년 여름 발생해, 지난 1995년 이후 26년 동안 유해성 적조 피해가 없는 해는 7년에 불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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