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물 신인’ 임성진, ‘제2의 문성민’이 뜬다!

입력 2020.10.06 (21:55) 수정 2020.10.06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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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학배구 최고 스타 임성진이 한국전력의 유니폼을 입게 됐습니다.

남자배구의 인기를 다시 끌어올릴 '제2의 문성민'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장병철/한국전력 감독 : "한국전력 배구단은 성균관대학교 임성진 선수를 지명하겠습니다."]

대학 3학년으로 일찌감치 프로에 도전한 임성진은 높은 기대를 반영하듯 전체 2순위로 지명됐습니다.

[임성진/성균관대 3학년/한국전력 입단 예정 : "신인답지 않다는 말을 듣고 싶습니다. (이제는) 다 같은 프로 선수니 거기에 맞춰 열심히 훈련해서 뒤처지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임성진은 19세 이하 세계선수권 24년 만의 4강 주역으로 대학 배구 신인왕에 오르며 주목받았습니다.

195cm의 큰 키에서 내뿜는 강타에 강서브와 안정된 수비 등 탄탄한 기본기가 강점으로 꼽힙니다.

[김상우/성균관대 감독 : "신체적인 조건이 매우 좋습니다. 기본기가잘 잡혀있기 때문에 프로 무대에서 충분히 좋은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합니다."]

수준급 실력에 준수한 외모, 임성진은 SNS 계정 팔로워가 27만 명을 넘길 정도로 인기가 많습니다.

'제2의 문성민'으로 주목받는 임성진은 프로는 실력이 우선이라며 몸만들기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으악!"]

임성진은 전체 1순위로 뽑힌 김선호, 이미 프로에서 뛰는 임동혁 등 4강 신화의 주역들과 한국 배구 황금 세대를 꿈꾸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촬영기자:오승근/영상편집:이형주/그래픽:고석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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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물 신인’ 임성진, ‘제2의 문성민’이 뜬다!
    • 입력 2020-10-06 21:55:09
    • 수정2020-10-06 22:05:22
    뉴스 9
[앵커]

대학배구 최고 스타 임성진이 한국전력의 유니폼을 입게 됐습니다.

남자배구의 인기를 다시 끌어올릴 '제2의 문성민'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장병철/한국전력 감독 : "한국전력 배구단은 성균관대학교 임성진 선수를 지명하겠습니다."]

대학 3학년으로 일찌감치 프로에 도전한 임성진은 높은 기대를 반영하듯 전체 2순위로 지명됐습니다.

[임성진/성균관대 3학년/한국전력 입단 예정 : "신인답지 않다는 말을 듣고 싶습니다. (이제는) 다 같은 프로 선수니 거기에 맞춰 열심히 훈련해서 뒤처지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임성진은 19세 이하 세계선수권 24년 만의 4강 주역으로 대학 배구 신인왕에 오르며 주목받았습니다.

195cm의 큰 키에서 내뿜는 강타에 강서브와 안정된 수비 등 탄탄한 기본기가 강점으로 꼽힙니다.

[김상우/성균관대 감독 : "신체적인 조건이 매우 좋습니다. 기본기가잘 잡혀있기 때문에 프로 무대에서 충분히 좋은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합니다."]

수준급 실력에 준수한 외모, 임성진은 SNS 계정 팔로워가 27만 명을 넘길 정도로 인기가 많습니다.

'제2의 문성민'으로 주목받는 임성진은 프로는 실력이 우선이라며 몸만들기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으악!"]

임성진은 전체 1순위로 뽑힌 김선호, 이미 프로에서 뛰는 임동혁 등 4강 신화의 주역들과 한국 배구 황금 세대를 꿈꾸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촬영기자:오승근/영상편집:이형주/그래픽:고석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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