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야생동물 농작물 피해 가장 커…5년간 91억 원

입력 2020.10.08 (08:22) 수정 2020.10.08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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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 동안 야생 동물에 의한 충북 지역 농작물 피해액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 해양수산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액 597억 여원 가운데 충북은 가장 많은 90억 9천 여만 원으로 전체의 15%를 차지했습니다.

작물별로는 채소, 벼, 과일 순이었고, 절반 이상이 멧돼지에 의한 피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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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 야생동물 농작물 피해 가장 커…5년간 91억 원
    • 입력 2020-10-08 08:22:29
    • 수정2020-10-08 08:31:21
    뉴스광장(청주)
최근 5년 동안 야생 동물에 의한 충북 지역 농작물 피해액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 해양수산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액 597억 여원 가운데 충북은 가장 많은 90억 9천 여만 원으로 전체의 15%를 차지했습니다.

작물별로는 채소, 벼, 과일 순이었고, 절반 이상이 멧돼지에 의한 피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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