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 승객 급감 시내버스 적자 지원 역대 최대
입력 2020.10.09 (09:54)
수정 2020.10.09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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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승객이 급감한 시내버스에 대한 울산시의 적자노선 재정지원금이 역대 최대 규모인 770억 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울산시에 따르면 코로나 확진자가 울산에서 처음으로 나온 지난 2월 22일부터 9월 30일까지 시내버스 승객은 하루 평균 18만 8000 명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31%나 줄어들며 요금 수익도 188억 원 줄었습니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올해 적자노선 재정지원금은 현재 확보액 560억 원보다 210억 원 많은 770억 원까지 늘어날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울산시에 따르면 코로나 확진자가 울산에서 처음으로 나온 지난 2월 22일부터 9월 30일까지 시내버스 승객은 하루 평균 18만 8000 명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31%나 줄어들며 요금 수익도 188억 원 줄었습니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올해 적자노선 재정지원금은 현재 확보액 560억 원보다 210억 원 많은 770억 원까지 늘어날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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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에 승객 급감 시내버스 적자 지원 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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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10-09 09:54:34
- 수정2020-10-09 10:11:34
코로나19로 승객이 급감한 시내버스에 대한 울산시의 적자노선 재정지원금이 역대 최대 규모인 770억 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울산시에 따르면 코로나 확진자가 울산에서 처음으로 나온 지난 2월 22일부터 9월 30일까지 시내버스 승객은 하루 평균 18만 8000 명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31%나 줄어들며 요금 수익도 188억 원 줄었습니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올해 적자노선 재정지원금은 현재 확보액 560억 원보다 210억 원 많은 770억 원까지 늘어날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울산시에 따르면 코로나 확진자가 울산에서 처음으로 나온 지난 2월 22일부터 9월 30일까지 시내버스 승객은 하루 평균 18만 8000 명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31%나 줄어들며 요금 수익도 188억 원 줄었습니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올해 적자노선 재정지원금은 현재 확보액 560억 원보다 210억 원 많은 770억 원까지 늘어날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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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중관 기자 jk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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