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22m 버저비터…승리는 KCC 몫
입력 2020.10.11 (21:36)
수정 2020.10.11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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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농구에서 오리온이 1쿼터 22m 초장거리 버저비터가 들어가는 기쁨을 맛봤지만, 승리의 기쁨은 KCC에게 빼앗겼습니다.
신수빈 기자입니다.
[리포트]
KCC는 홈 팀 오리온에 1쿼터 버저비터를 허용했습니다.
한호빈이 22미터 거리에서 던진 공이 림을 통과했습니다.
역대 네 번째로 먼 버저비터였습니다.
KCC는 그러나 송교창을 앞세워 반격에 나섰습니다.
높이를 활용한 블록슛과, 수비를 뚫고 과감하게 골밑을 돌파하는 활약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송교창은 18득점 9리바운드에 도움 4개를 기록했습니다.
라건아도 두 경기 연속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에이스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줬습니다.
오리온을 13점 차로 물리친 KCC는 개막 두 경기 만에 첫 승을 거뒀습니다.
[송교창/KCC : "개막전에서 좀 아쉽게 져서 이번 승리가 꼭 필요했던 거 같은데요. 두 번째 경기에서 이겨서 매우 기분이 좋습니다."]
DB는 4쿼터 두경민과 허웅의 석 점 슛이 터져나오며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모비스는 양동근의 은퇴식을 기념해 양동근의 이름이 적힌 유니폼을 입고 출전했지만, 승리를 선물하지는 못했습니다.
여자프로농구에서는 삼성생명 김단비가 석점슛 6개를 쏟아넣으며 BNK에 패배를 안겼습니다.
KBS 뉴스 신수빈입니다.
촬영기자:이병권/영상편집:이상철
프로농구에서 오리온이 1쿼터 22m 초장거리 버저비터가 들어가는 기쁨을 맛봤지만, 승리의 기쁨은 KCC에게 빼앗겼습니다.
신수빈 기자입니다.
[리포트]
KCC는 홈 팀 오리온에 1쿼터 버저비터를 허용했습니다.
한호빈이 22미터 거리에서 던진 공이 림을 통과했습니다.
역대 네 번째로 먼 버저비터였습니다.
KCC는 그러나 송교창을 앞세워 반격에 나섰습니다.
높이를 활용한 블록슛과, 수비를 뚫고 과감하게 골밑을 돌파하는 활약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송교창은 18득점 9리바운드에 도움 4개를 기록했습니다.
라건아도 두 경기 연속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에이스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줬습니다.
오리온을 13점 차로 물리친 KCC는 개막 두 경기 만에 첫 승을 거뒀습니다.
[송교창/KCC : "개막전에서 좀 아쉽게 져서 이번 승리가 꼭 필요했던 거 같은데요. 두 번째 경기에서 이겨서 매우 기분이 좋습니다."]
DB는 4쿼터 두경민과 허웅의 석 점 슛이 터져나오며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모비스는 양동근의 은퇴식을 기념해 양동근의 이름이 적힌 유니폼을 입고 출전했지만, 승리를 선물하지는 못했습니다.
여자프로농구에서는 삼성생명 김단비가 석점슛 6개를 쏟아넣으며 BNK에 패배를 안겼습니다.
KBS 뉴스 신수빈입니다.
촬영기자:이병권/영상편집:이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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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리온 22m 버저비터…승리는 KCC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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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10-11 21:36:16
- 수정2020-10-11 21:43:26

[앵커]
프로농구에서 오리온이 1쿼터 22m 초장거리 버저비터가 들어가는 기쁨을 맛봤지만, 승리의 기쁨은 KCC에게 빼앗겼습니다.
신수빈 기자입니다.
[리포트]
KCC는 홈 팀 오리온에 1쿼터 버저비터를 허용했습니다.
한호빈이 22미터 거리에서 던진 공이 림을 통과했습니다.
역대 네 번째로 먼 버저비터였습니다.
KCC는 그러나 송교창을 앞세워 반격에 나섰습니다.
높이를 활용한 블록슛과, 수비를 뚫고 과감하게 골밑을 돌파하는 활약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송교창은 18득점 9리바운드에 도움 4개를 기록했습니다.
라건아도 두 경기 연속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에이스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줬습니다.
오리온을 13점 차로 물리친 KCC는 개막 두 경기 만에 첫 승을 거뒀습니다.
[송교창/KCC : "개막전에서 좀 아쉽게 져서 이번 승리가 꼭 필요했던 거 같은데요. 두 번째 경기에서 이겨서 매우 기분이 좋습니다."]
DB는 4쿼터 두경민과 허웅의 석 점 슛이 터져나오며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모비스는 양동근의 은퇴식을 기념해 양동근의 이름이 적힌 유니폼을 입고 출전했지만, 승리를 선물하지는 못했습니다.
여자프로농구에서는 삼성생명 김단비가 석점슛 6개를 쏟아넣으며 BNK에 패배를 안겼습니다.
KBS 뉴스 신수빈입니다.
촬영기자:이병권/영상편집:이상철
프로농구에서 오리온이 1쿼터 22m 초장거리 버저비터가 들어가는 기쁨을 맛봤지만, 승리의 기쁨은 KCC에게 빼앗겼습니다.
신수빈 기자입니다.
[리포트]
KCC는 홈 팀 오리온에 1쿼터 버저비터를 허용했습니다.
한호빈이 22미터 거리에서 던진 공이 림을 통과했습니다.
역대 네 번째로 먼 버저비터였습니다.
KCC는 그러나 송교창을 앞세워 반격에 나섰습니다.
높이를 활용한 블록슛과, 수비를 뚫고 과감하게 골밑을 돌파하는 활약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송교창은 18득점 9리바운드에 도움 4개를 기록했습니다.
라건아도 두 경기 연속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에이스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줬습니다.
오리온을 13점 차로 물리친 KCC는 개막 두 경기 만에 첫 승을 거뒀습니다.
[송교창/KCC : "개막전에서 좀 아쉽게 져서 이번 승리가 꼭 필요했던 거 같은데요. 두 번째 경기에서 이겨서 매우 기분이 좋습니다."]
DB는 4쿼터 두경민과 허웅의 석 점 슛이 터져나오며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모비스는 양동근의 은퇴식을 기념해 양동근의 이름이 적힌 유니폼을 입고 출전했지만, 승리를 선물하지는 못했습니다.
여자프로농구에서는 삼성생명 김단비가 석점슛 6개를 쏟아넣으며 BNK에 패배를 안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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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기자:이병권/영상편집:이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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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빈 기자 newsub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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