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18개 시·군 중 12곳 소멸 위험

입력 2020.10.11 (21:36) 수정 2020.10.11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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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의 18개 시·군 가운데 절반이 넘는 12곳이 소멸 위기에 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고용정보원의 올해 5월 기준 지역별 인구 소멸지수 분석 결과, 의령군과 남해군, 하동군 등 5곳은 '고위험' 지역, 사천시와 밀양시, 함안군 등 7곳은 '위험' 지역으로 분류돼 30년 안에 사라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인구 소멸 위험지수는 65세 이상 고령 인구에서 20~39세 여성 인구를 나눠 계산하며, 지수가 0.5 이하이면 인구 소멸 위험지역으로 간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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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18개 시·군 중 12곳 소멸 위험
    • 입력 2020-10-11 21:36:47
    • 수정2020-10-11 21:43:24
    뉴스9(창원)
경남의 18개 시·군 가운데 절반이 넘는 12곳이 소멸 위기에 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고용정보원의 올해 5월 기준 지역별 인구 소멸지수 분석 결과, 의령군과 남해군, 하동군 등 5곳은 '고위험' 지역, 사천시와 밀양시, 함안군 등 7곳은 '위험' 지역으로 분류돼 30년 안에 사라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인구 소멸 위험지수는 65세 이상 고령 인구에서 20~39세 여성 인구를 나눠 계산하며, 지수가 0.5 이하이면 인구 소멸 위험지역으로 간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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