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출연 연구소 3분의 1, 기술이전 사업 5년 연속 적자
입력 2020.10.11 (21:53)
수정 2020.10.11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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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계 정부출연 연구기관의 3분의 1이 기술이전 사업에서 5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정필모 의원이 국가과학기술연구회로부터 받은 국감자료를 보면 최근 5년간 25개 과학기술계 정부출연 연구소의 기술이전 전담조직에 5천199억 원의 예산이 배정됐지만, 기술료 수익은 4천908억원에 그쳐 291억원의 적자가 났습니다.
특히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원자력연구원 등 9개 기관은 5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정필모 의원이 국가과학기술연구회로부터 받은 국감자료를 보면 최근 5년간 25개 과학기술계 정부출연 연구소의 기술이전 전담조직에 5천199억 원의 예산이 배정됐지만, 기술료 수익은 4천908억원에 그쳐 291억원의 적자가 났습니다.
특히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원자력연구원 등 9개 기관은 5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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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출연 연구소 3분의 1, 기술이전 사업 5년 연속 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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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10-11 21:53:01
- 수정2020-10-11 22:00:30

과학기술계 정부출연 연구기관의 3분의 1이 기술이전 사업에서 5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정필모 의원이 국가과학기술연구회로부터 받은 국감자료를 보면 최근 5년간 25개 과학기술계 정부출연 연구소의 기술이전 전담조직에 5천199억 원의 예산이 배정됐지만, 기술료 수익은 4천908억원에 그쳐 291억원의 적자가 났습니다.
특히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원자력연구원 등 9개 기관은 5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정필모 의원이 국가과학기술연구회로부터 받은 국감자료를 보면 최근 5년간 25개 과학기술계 정부출연 연구소의 기술이전 전담조직에 5천199억 원의 예산이 배정됐지만, 기술료 수익은 4천908억원에 그쳐 291억원의 적자가 났습니다.
특히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원자력연구원 등 9개 기관은 5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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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준 기자 twintw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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