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보호구역 불법 노상주차장 폐지율 ‘최저’

입력 2020.10.12 (07:45) 수정 2020.10.12 (08:0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부산지역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노상주차장 폐지 진행률이 전국에서 가장 낮았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한병도 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부산은 불법 노상주차장 폐지 대상 21곳 중 47%인 10곳만 폐지돼 전국 13개 시도 가운데 가장 낮았습니다.

대전과 강원, 충북 등은 폐지 진행률이 100%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7월, 전국 어린이보호구역 내 노상주차장 280여 곳을 지정해 올해 말까지 단계적으로 모두 없애기로 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노상주차장 폐지율 ‘최저’
    • 입력 2020-10-12 07:45:46
    • 수정2020-10-12 08:02:29
    뉴스광장(부산)
부산지역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노상주차장 폐지 진행률이 전국에서 가장 낮았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한병도 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부산은 불법 노상주차장 폐지 대상 21곳 중 47%인 10곳만 폐지돼 전국 13개 시도 가운데 가장 낮았습니다.

대전과 강원, 충북 등은 폐지 진행률이 100%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7월, 전국 어린이보호구역 내 노상주차장 280여 곳을 지정해 올해 말까지 단계적으로 모두 없애기로 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부산-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