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금융사기 피해금 70% 미환수…‘수협’ 최고
입력 2020.10.12 (07:45)
수정 2020.10.12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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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금융사기 피해 금액의 70%는 돌려받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수협의 전화금융사기 미환수율이 가장 높았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최인호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최근 3년간 18개 주요 시중 은행 전화금융사기 피해금액은 모두 1조 2백억 원이며 이 가운데 70%인 7천 백억 원 상당은 돌려받지 못했습니다.
피해 규모는 신한은행이 2천억 원 상당으로 가장 많았고, 미환수 비율은 수협이 81%로 가장 높았습니다.
특히 수협의 전화금융사기 미환수율이 가장 높았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최인호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최근 3년간 18개 주요 시중 은행 전화금융사기 피해금액은 모두 1조 2백억 원이며 이 가운데 70%인 7천 백억 원 상당은 돌려받지 못했습니다.
피해 규모는 신한은행이 2천억 원 상당으로 가장 많았고, 미환수 비율은 수협이 81%로 가장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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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화금융사기 피해금 70% 미환수…‘수협’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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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10-12 07:45:46
- 수정2020-10-12 08:02:37

전화금융사기 피해 금액의 70%는 돌려받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수협의 전화금융사기 미환수율이 가장 높았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최인호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최근 3년간 18개 주요 시중 은행 전화금융사기 피해금액은 모두 1조 2백억 원이며 이 가운데 70%인 7천 백억 원 상당은 돌려받지 못했습니다.
피해 규모는 신한은행이 2천억 원 상당으로 가장 많았고, 미환수 비율은 수협이 81%로 가장 높았습니다.
특히 수협의 전화금융사기 미환수율이 가장 높았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최인호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최근 3년간 18개 주요 시중 은행 전화금융사기 피해금액은 모두 1조 2백억 원이며 이 가운데 70%인 7천 백억 원 상당은 돌려받지 못했습니다.
피해 규모는 신한은행이 2천억 원 상당으로 가장 많았고, 미환수 비율은 수협이 81%로 가장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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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영 기자 lifeis7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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