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제뉴스] 핼러윈 ‘유령의 집’도 차량 이동형으로…

입력 2020.10.13 (06:43) 수정 2020.10.13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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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부터 으스스한 분위기가 감도는 미로 속으로 천천히 입장하는 자동차들!

기다렸다는 듯 좀비를 비롯한 공포영화 속 등장인물들이 불쑥불쑥 튀어나와 차 안 탑승객들을 놀라게 합니다.

이곳은 다가오는 핼러윈을 맞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차량 이동형 방식 일명 '드라이브 스루'로 개장한 유령의 집입니다.

약 30년 동안 공포 체험 시설을 운영하던 업체가 코로나 19시대에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고 핼러윈 분위기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이 아이디어를 떠올렸고요.

지난 6주 동안 20여 개의 컨테이너 박스 등을 야외 공터에 설치해서 차에 탄 상태로 25분가량 공포 체험을 할 수 있는 유령의 집을 완성했다고 합니다.

다음 달 1일까지만 문을 여는 데 입장 차량 대수를 제한하는데도 체험 신청이 몰려들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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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10-13 06:43:46
    • 수정2020-10-13 08: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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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부터 으스스한 분위기가 감도는 미로 속으로 천천히 입장하는 자동차들!

기다렸다는 듯 좀비를 비롯한 공포영화 속 등장인물들이 불쑥불쑥 튀어나와 차 안 탑승객들을 놀라게 합니다.

이곳은 다가오는 핼러윈을 맞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차량 이동형 방식 일명 '드라이브 스루'로 개장한 유령의 집입니다.

약 30년 동안 공포 체험 시설을 운영하던 업체가 코로나 19시대에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고 핼러윈 분위기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이 아이디어를 떠올렸고요.

지난 6주 동안 20여 개의 컨테이너 박스 등을 야외 공터에 설치해서 차에 탄 상태로 25분가량 공포 체험을 할 수 있는 유령의 집을 완성했다고 합니다.

다음 달 1일까지만 문을 여는 데 입장 차량 대수를 제한하는데도 체험 신청이 몰려들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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