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문화재단 조사특위 “운영 부실 확인…감사원 감사의뢰”
입력 2020.10.13 (21:49)
수정 2020.10.13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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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의회 중원문화재단 조사 특별위원회가 재단 관리와 운영에 부실 의혹이 제기된 중원문화재단에 대한 감사원의 감사를 촉구했습니다.
중원문화재단 조사특위는 지난 9개월간, 충주시 담당 부서와 재단 측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그간 제기됐던 재정과 재단의 부실 운영 의혹이 상당수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재단 사무처장이 기획 연출비 명목으로 5백만 원을 개인 계좌로 받은 것은, 재단 복무 규칙을 위반하고 업무상 배임죄에 해당한다는 법률 자문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부적절한 관외 출장비 정산 사례와 직원 채용의 문제점 등 운영상 문제점을 발견했다며, 감사원의 감사를 거친 뒤, 사법 기관에 수사를 의뢰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중원문화재단 조사특위는 지난 9개월간, 충주시 담당 부서와 재단 측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그간 제기됐던 재정과 재단의 부실 운영 의혹이 상당수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재단 사무처장이 기획 연출비 명목으로 5백만 원을 개인 계좌로 받은 것은, 재단 복무 규칙을 위반하고 업무상 배임죄에 해당한다는 법률 자문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부적절한 관외 출장비 정산 사례와 직원 채용의 문제점 등 운영상 문제점을 발견했다며, 감사원의 감사를 거친 뒤, 사법 기관에 수사를 의뢰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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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원문화재단 조사특위 “운영 부실 확인…감사원 감사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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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10-13 21:49:52
- 수정2020-10-13 21:54:50

충주시의회 중원문화재단 조사 특별위원회가 재단 관리와 운영에 부실 의혹이 제기된 중원문화재단에 대한 감사원의 감사를 촉구했습니다.
중원문화재단 조사특위는 지난 9개월간, 충주시 담당 부서와 재단 측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그간 제기됐던 재정과 재단의 부실 운영 의혹이 상당수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재단 사무처장이 기획 연출비 명목으로 5백만 원을 개인 계좌로 받은 것은, 재단 복무 규칙을 위반하고 업무상 배임죄에 해당한다는 법률 자문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부적절한 관외 출장비 정산 사례와 직원 채용의 문제점 등 운영상 문제점을 발견했다며, 감사원의 감사를 거친 뒤, 사법 기관에 수사를 의뢰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중원문화재단 조사특위는 지난 9개월간, 충주시 담당 부서와 재단 측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그간 제기됐던 재정과 재단의 부실 운영 의혹이 상당수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재단 사무처장이 기획 연출비 명목으로 5백만 원을 개인 계좌로 받은 것은, 재단 복무 규칙을 위반하고 업무상 배임죄에 해당한다는 법률 자문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부적절한 관외 출장비 정산 사례와 직원 채용의 문제점 등 운영상 문제점을 발견했다며, 감사원의 감사를 거친 뒤, 사법 기관에 수사를 의뢰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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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영 기자 2man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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