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역내 성범죄 발생 4년 만에 4배 이상 급증”
입력 2020.10.14 (19:45)
수정 2020.10.14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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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역에서 발생한 불법촬영 등 성범죄가 4년 만에 4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이 철도특별사법경찰대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철도역에서 발생한 성범죄는 2015년 136건에서 지난해 633건으로 4배 넘게 증가했습니다.
철도역사와 열차에서 발생한 불법 촬영 범죄도 2015년 164건에서 지난해 700건으로 급증했습니다.
김 의원은 한국철도가 2년 전부터 몰래카메라 감지기를 설치하긴 했지만, 여전히 관련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이 철도특별사법경찰대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철도역에서 발생한 성범죄는 2015년 136건에서 지난해 633건으로 4배 넘게 증가했습니다.
철도역사와 열차에서 발생한 불법 촬영 범죄도 2015년 164건에서 지난해 700건으로 급증했습니다.
김 의원은 한국철도가 2년 전부터 몰래카메라 감지기를 설치하긴 했지만, 여전히 관련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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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도역내 성범죄 발생 4년 만에 4배 이상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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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10-14 19:45:40
- 수정2020-10-14 20:03:24
철도역에서 발생한 불법촬영 등 성범죄가 4년 만에 4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이 철도특별사법경찰대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철도역에서 발생한 성범죄는 2015년 136건에서 지난해 633건으로 4배 넘게 증가했습니다.
철도역사와 열차에서 발생한 불법 촬영 범죄도 2015년 164건에서 지난해 700건으로 급증했습니다.
김 의원은 한국철도가 2년 전부터 몰래카메라 감지기를 설치하긴 했지만, 여전히 관련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이 철도특별사법경찰대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철도역에서 발생한 성범죄는 2015년 136건에서 지난해 633건으로 4배 넘게 증가했습니다.
철도역사와 열차에서 발생한 불법 촬영 범죄도 2015년 164건에서 지난해 700건으로 급증했습니다.
김 의원은 한국철도가 2년 전부터 몰래카메라 감지기를 설치하긴 했지만, 여전히 관련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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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용희 기자 heestor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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