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경기전망 바닥 수준 여전…소비재 업종 타격 커

입력 2020.10.14 (19:53) 수정 2020.10.14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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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제조업과 소매유통업 체감경기가 바닥 수준에서 회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부산상공회의소는 4분기 부산의 제조업 체감경기를 가늠하는 기업 경기실사지수가 53으로 IMF 외환위기 이후 가장 낮았던 지난 3분기 수준을 벗어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음식료품과 섬유, 의복, 신발 등 소비재 업종 지수는 40도 넘지 못했습니다.

경기실사지수는 100을 기준으로 그 이상이면 경기 회복, 미만이면 경기 악화를 의미합니다.

부산상의는 코로나19 여파가 내수는 물론 수출시장에 악재로 작용하고 있어 소비재 업체 매출에 악영향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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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분기 경기전망 바닥 수준 여전…소비재 업종 타격 커
    • 입력 2020-10-14 19:53:30
    • 수정2020-10-14 20:11:04
    뉴스7(부산)
부산 제조업과 소매유통업 체감경기가 바닥 수준에서 회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부산상공회의소는 4분기 부산의 제조업 체감경기를 가늠하는 기업 경기실사지수가 53으로 IMF 외환위기 이후 가장 낮았던 지난 3분기 수준을 벗어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음식료품과 섬유, 의복, 신발 등 소비재 업종 지수는 40도 넘지 못했습니다.

경기실사지수는 100을 기준으로 그 이상이면 경기 회복, 미만이면 경기 악화를 의미합니다.

부산상의는 코로나19 여파가 내수는 물론 수출시장에 악재로 작용하고 있어 소비재 업체 매출에 악영향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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