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고장 손실액 최근 5년간 6천억 원

입력 2020.10.14 (22:03) 수정 2020.10.14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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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고장으로 인한 손실액이 최근 5년여 동안 6천억 원이 넘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 국감자료를 보면, 지난 2015년부터 올해 8월까지 발생한 원전고장은 모두 21건으로 경제적 손실은 6천 623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손실액 규모로는 울진 한울원전이 1496억 원으로 가장 많고, 경주 월성원전 1230억 원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올해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으로 인한 월성원전 가동정지 손실액은 260억 원으로 추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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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전 고장 손실액 최근 5년간 6천억 원
    • 입력 2020-10-14 22:03:56
    • 수정2020-10-14 22:13:50
    뉴스9(대구)
원전 고장으로 인한 손실액이 최근 5년여 동안 6천억 원이 넘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 국감자료를 보면, 지난 2015년부터 올해 8월까지 발생한 원전고장은 모두 21건으로 경제적 손실은 6천 623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손실액 규모로는 울진 한울원전이 1496억 원으로 가장 많고, 경주 월성원전 1230억 원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올해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으로 인한 월성원전 가동정지 손실액은 260억 원으로 추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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