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 방만경영에도 임원 임금 전국 2위”
입력 2020.10.15 (22:00)
수정 2020.10.15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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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적자를 겪고 있는 제주관광공사의 경영 문제가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문경운 의원은 관광공사가 290억 원을 들인 시내면세점 철수는 물론, 95억 원을 투자한 항만면세점 사업 중단, 성산항면세점 적자 등 밑 빠진 독에 물만 붓고 있다고 비판했고 오영희 의원 역시 경영평가는 전국 최하위지만 임원의 평균임금은 전국 2위라며 방만 경영을 꼬집었습니다.
이에 현창행 사장 직무대행은, 여러 요인이 있지만 시내면세점은 결과적으로 실패했다며 경영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문경운 의원은 관광공사가 290억 원을 들인 시내면세점 철수는 물론, 95억 원을 투자한 항만면세점 사업 중단, 성산항면세점 적자 등 밑 빠진 독에 물만 붓고 있다고 비판했고 오영희 의원 역시 경영평가는 전국 최하위지만 임원의 평균임금은 전국 2위라며 방만 경영을 꼬집었습니다.
이에 현창행 사장 직무대행은, 여러 요인이 있지만 시내면세점은 결과적으로 실패했다며 경영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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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관광공사, 방만경영에도 임원 임금 전국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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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10-15 22:00:21
- 수정2020-10-15 22:07:50
만성적자를 겪고 있는 제주관광공사의 경영 문제가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문경운 의원은 관광공사가 290억 원을 들인 시내면세점 철수는 물론, 95억 원을 투자한 항만면세점 사업 중단, 성산항면세점 적자 등 밑 빠진 독에 물만 붓고 있다고 비판했고 오영희 의원 역시 경영평가는 전국 최하위지만 임원의 평균임금은 전국 2위라며 방만 경영을 꼬집었습니다.
이에 현창행 사장 직무대행은, 여러 요인이 있지만 시내면세점은 결과적으로 실패했다며 경영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문경운 의원은 관광공사가 290억 원을 들인 시내면세점 철수는 물론, 95억 원을 투자한 항만면세점 사업 중단, 성산항면세점 적자 등 밑 빠진 독에 물만 붓고 있다고 비판했고 오영희 의원 역시 경영평가는 전국 최하위지만 임원의 평균임금은 전국 2위라며 방만 경영을 꼬집었습니다.
이에 현창행 사장 직무대행은, 여러 요인이 있지만 시내면세점은 결과적으로 실패했다며 경영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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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종훈 기자 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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