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층 이상 고층건물 35%만 소방특별조사 실시”

입력 2020.10.15 (23:26) 수정 2020.10.16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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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복합 아파트 화재로 고층 건축물에 대한 소방안전 우려가 높아진 가운데 울산의 30층 이상 고층 건축물 가운데 35%만 소방특별조사가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서범수 의원이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울산지역의 30층 이상 고층건물 147곳 가운데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소방청의 소방특별조사를 받은 곳은 35.4%인 52곳에 불과했습니다.

전국적으로는 42.7%만 소방특별조사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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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층 이상 고층건물 35%만 소방특별조사 실시”
    • 입력 2020-10-15 23:26:00
    • 수정2020-10-16 00:48:03
    뉴스9(울산)
주상복합 아파트 화재로 고층 건축물에 대한 소방안전 우려가 높아진 가운데 울산의 30층 이상 고층 건축물 가운데 35%만 소방특별조사가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서범수 의원이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울산지역의 30층 이상 고층건물 147곳 가운데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소방청의 소방특별조사를 받은 곳은 35.4%인 52곳에 불과했습니다.

전국적으로는 42.7%만 소방특별조사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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