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학교 48% 스프링클러 미설치…설치율은 전국 2위”

입력 2020.10.15 (23:26) 수정 2020.10.16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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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일선 학교의 상당수는 건물 내 스프링클러가 설치돼 있지 않아 대형 화재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득구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울산지역 초·중·고와 특수학교 248곳 가운데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학교는 전체의 48%인 119곳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울산의 설치율은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두 째로 높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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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학교 48% 스프링클러 미설치…설치율은 전국 2위”
    • 입력 2020-10-15 23:26:01
    • 수정2020-10-16 00:48:04
    뉴스9(울산)
울산지역 일선 학교의 상당수는 건물 내 스프링클러가 설치돼 있지 않아 대형 화재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득구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울산지역 초·중·고와 특수학교 248곳 가운데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학교는 전체의 48%인 119곳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울산의 설치율은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두 째로 높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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