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슬로바키아와의 수원컵 첫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던 청소년 축구대표팀이 내일 콜롬비아와의 2차전에서는 과감한 돌파 그리고 적극적인 플레이로 변신을 선언했습니다.
이진석 기자입니다.
⊙기자: 골대 앞에만 다가서면 작아지는 공격수들.
청소년팀은 미드필드까지의 흐름은 좋았지만 최전방에서의 마무리 미숙으로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지 못했습니다.
때문에 내일 콜롬비아전을 앞둔 훈련은 아예 골대 앞에서만 실시됐습니다.
박성화 감독은 직접 시범까지 보여가며 스트라이커와 미드필더의 유기적인 패스플레이를 강조했습니다.
박 감독은 특히 김동현과 정조국의 움직임이 기대에 못 미쳤다고 판단하고 보다 적극적인 플레이를 위해 조진수의 선발투입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박성화(청소년대표팀 감독): 문전 앞에서 또 개인연습도 필요하고 과감하고 적극적인 그런 자세가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기자: 콜롬비아는 어제 호주를 2:1로 꺾으며 공수에서 모두 안정된 전력을 선보였습니다.
따라서 청소년팀은 빠른 스피드를 이용한 과감한 측면돌파로 상대 수비 조직력을 흔들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종민(청소년대표팀 미드필더): 사이드를 돌파해서 이제 센터링을 많이 올려주는 건데 제 특기를 살려서 조국이나 동현이한테 많은 찬스를...
⊙기자: 세계선수권 4강에 도전하는 청소년팀이 콜롬비아를 꺾으며 본선 두번째 상대인 파라과이를 넘을 해법을 찾아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S뉴스 이진석입니다.
이진석 기자입니다.
⊙기자: 골대 앞에만 다가서면 작아지는 공격수들.
청소년팀은 미드필드까지의 흐름은 좋았지만 최전방에서의 마무리 미숙으로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지 못했습니다.
때문에 내일 콜롬비아전을 앞둔 훈련은 아예 골대 앞에서만 실시됐습니다.
박성화 감독은 직접 시범까지 보여가며 스트라이커와 미드필더의 유기적인 패스플레이를 강조했습니다.
박 감독은 특히 김동현과 정조국의 움직임이 기대에 못 미쳤다고 판단하고 보다 적극적인 플레이를 위해 조진수의 선발투입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박성화(청소년대표팀 감독): 문전 앞에서 또 개인연습도 필요하고 과감하고 적극적인 그런 자세가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기자: 콜롬비아는 어제 호주를 2:1로 꺾으며 공수에서 모두 안정된 전력을 선보였습니다.
따라서 청소년팀은 빠른 스피드를 이용한 과감한 측면돌파로 상대 수비 조직력을 흔들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종민(청소년대표팀 미드필더): 사이드를 돌파해서 이제 센터링을 많이 올려주는 건데 제 특기를 살려서 조국이나 동현이한테 많은 찬스를...
⊙기자: 세계선수권 4강에 도전하는 청소년팀이 콜롬비아를 꺾으며 본선 두번째 상대인 파라과이를 넘을 해법을 찾아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S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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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 결정력을 높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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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3-11-05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슬로바키아와의 수원컵 첫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던 청소년 축구대표팀이 내일 콜롬비아와의 2차전에서는 과감한 돌파 그리고 적극적인 플레이로 변신을 선언했습니다.
이진석 기자입니다.
⊙기자: 골대 앞에만 다가서면 작아지는 공격수들.
청소년팀은 미드필드까지의 흐름은 좋았지만 최전방에서의 마무리 미숙으로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지 못했습니다.
때문에 내일 콜롬비아전을 앞둔 훈련은 아예 골대 앞에서만 실시됐습니다.
박성화 감독은 직접 시범까지 보여가며 스트라이커와 미드필더의 유기적인 패스플레이를 강조했습니다.
박 감독은 특히 김동현과 정조국의 움직임이 기대에 못 미쳤다고 판단하고 보다 적극적인 플레이를 위해 조진수의 선발투입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박성화(청소년대표팀 감독): 문전 앞에서 또 개인연습도 필요하고 과감하고 적극적인 그런 자세가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기자: 콜롬비아는 어제 호주를 2:1로 꺾으며 공수에서 모두 안정된 전력을 선보였습니다.
따라서 청소년팀은 빠른 스피드를 이용한 과감한 측면돌파로 상대 수비 조직력을 흔들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종민(청소년대표팀 미드필더): 사이드를 돌파해서 이제 센터링을 많이 올려주는 건데 제 특기를 살려서 조국이나 동현이한테 많은 찬스를...
⊙기자: 세계선수권 4강에 도전하는 청소년팀이 콜롬비아를 꺾으며 본선 두번째 상대인 파라과이를 넘을 해법을 찾아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S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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