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화이트, 행운의 사나이
입력 2003.11.05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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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 소식입니다.
프로농구를 보다 보면 그날따라 유난히 행운이 따르는 선수가 있습니다.
오늘은 전자랜드의 화이트가 바로 그 주인공이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기자: 전자랜드의 화이트가 2쿼터 막판 하프라인 근처에서 버저비터를 성공시킵니다.
3쿼터에 던진 3점슛도 골대를 맞고 튕긴 뒤 림으로 빨려들어갑니다.
경기 초반 다소 부진했던 화이트는 두 번이나 행운이 이어지며 살아나기 시작했습니다.
정확한 3점슛과 파워 넘친 골밑플레이.
그가 왜 올 시즌 외국인 선수 가운데 단연 최고라 불리는지를 보여주기에 충분했습니다.
화이트를 앞세운 전자랜드는 문경은 등 주전들의 고른 활약 속에 SBS를 96:80으로 이겼습니다.
⊙화이트(전자랜드, 27득점·7리바운드·8도움): 1쿼터에서 심판때문에 맘이 상했는데 버저비터가 성공해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기자: 전자랜드는 개막전 패배 이후 5연승을 달리며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유재학(전자랜드 감독): 자만한다든지 부담을 가지면 또 어려운 면도 있는데 아직까지는 굉장히 좋게 생각합니다.
⊙기자: SBS는 4쿼터까지 대등한 경기를 펼쳤지만 막판 실책을 남발하며 무너졌습니다.
KCC는 SK를 77:73으로 이겼고 TG는 모비스를 80:75로 물리치고 전자랜드와 함께 공동 2위를 유지했습니다.
KBS뉴스 한성윤입니다.
프로농구를 보다 보면 그날따라 유난히 행운이 따르는 선수가 있습니다.
오늘은 전자랜드의 화이트가 바로 그 주인공이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기자: 전자랜드의 화이트가 2쿼터 막판 하프라인 근처에서 버저비터를 성공시킵니다.
3쿼터에 던진 3점슛도 골대를 맞고 튕긴 뒤 림으로 빨려들어갑니다.
경기 초반 다소 부진했던 화이트는 두 번이나 행운이 이어지며 살아나기 시작했습니다.
정확한 3점슛과 파워 넘친 골밑플레이.
그가 왜 올 시즌 외국인 선수 가운데 단연 최고라 불리는지를 보여주기에 충분했습니다.
화이트를 앞세운 전자랜드는 문경은 등 주전들의 고른 활약 속에 SBS를 96:80으로 이겼습니다.
⊙화이트(전자랜드, 27득점·7리바운드·8도움): 1쿼터에서 심판때문에 맘이 상했는데 버저비터가 성공해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기자: 전자랜드는 개막전 패배 이후 5연승을 달리며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유재학(전자랜드 감독): 자만한다든지 부담을 가지면 또 어려운 면도 있는데 아직까지는 굉장히 좋게 생각합니다.
⊙기자: SBS는 4쿼터까지 대등한 경기를 펼쳤지만 막판 실책을 남발하며 무너졌습니다.
KCC는 SK를 77:73으로 이겼고 TG는 모비스를 80:75로 물리치고 전자랜드와 함께 공동 2위를 유지했습니다.
KBS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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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랜드 화이트, 행운의 사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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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다음 소식입니다.
프로농구를 보다 보면 그날따라 유난히 행운이 따르는 선수가 있습니다.
오늘은 전자랜드의 화이트가 바로 그 주인공이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기자: 전자랜드의 화이트가 2쿼터 막판 하프라인 근처에서 버저비터를 성공시킵니다.
3쿼터에 던진 3점슛도 골대를 맞고 튕긴 뒤 림으로 빨려들어갑니다.
경기 초반 다소 부진했던 화이트는 두 번이나 행운이 이어지며 살아나기 시작했습니다.
정확한 3점슛과 파워 넘친 골밑플레이.
그가 왜 올 시즌 외국인 선수 가운데 단연 최고라 불리는지를 보여주기에 충분했습니다.
화이트를 앞세운 전자랜드는 문경은 등 주전들의 고른 활약 속에 SBS를 96:80으로 이겼습니다.
⊙화이트(전자랜드, 27득점·7리바운드·8도움): 1쿼터에서 심판때문에 맘이 상했는데 버저비터가 성공해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기자: 전자랜드는 개막전 패배 이후 5연승을 달리며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유재학(전자랜드 감독): 자만한다든지 부담을 가지면 또 어려운 면도 있는데 아직까지는 굉장히 좋게 생각합니다.
⊙기자: SBS는 4쿼터까지 대등한 경기를 펼쳤지만 막판 실책을 남발하며 무너졌습니다.
KCC는 SK를 77:73으로 이겼고 TG는 모비스를 80:75로 물리치고 전자랜드와 함께 공동 2위를 유지했습니다.
KBS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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