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 前 감사, 직원 반납 성과급 수억 원 이상직 지역구 후원”
입력 2020.10.18 (22:04)
수정 2020.10.18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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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토정보공사, LX의 전 감사가 직원들이 반납한 성과급 수억 원을, 고교 동문인 이상직 의원 지역구에 기부한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국민의힘 김상훈 의원은 지난 16일 국토교통부 국정감사에서, 류 모 전 상임감사가 지난 2천18년 기획재정부 지침에 따라 직원 천3백여 명이 반납한 성과급 4억 천7백만 원의 기부처를 선정했는데, 기부처 31곳 가운데 25곳이 이 의원의 지역구인 전주시 완산구였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류 전 감사는 감사원 감사 결과 다른 비위로 올해 초 해임됐고, 해당 기부와 관련해서는 처벌받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의힘 김상훈 의원은 지난 16일 국토교통부 국정감사에서, 류 모 전 상임감사가 지난 2천18년 기획재정부 지침에 따라 직원 천3백여 명이 반납한 성과급 4억 천7백만 원의 기부처를 선정했는데, 기부처 31곳 가운데 25곳이 이 의원의 지역구인 전주시 완산구였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류 전 감사는 감사원 감사 결과 다른 비위로 올해 초 해임됐고, 해당 기부와 관련해서는 처벌받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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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X 前 감사, 직원 반납 성과급 수억 원 이상직 지역구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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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10-18 22:04:26
- 수정2020-10-18 22:14:20
한국국토정보공사, LX의 전 감사가 직원들이 반납한 성과급 수억 원을, 고교 동문인 이상직 의원 지역구에 기부한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국민의힘 김상훈 의원은 지난 16일 국토교통부 국정감사에서, 류 모 전 상임감사가 지난 2천18년 기획재정부 지침에 따라 직원 천3백여 명이 반납한 성과급 4억 천7백만 원의 기부처를 선정했는데, 기부처 31곳 가운데 25곳이 이 의원의 지역구인 전주시 완산구였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류 전 감사는 감사원 감사 결과 다른 비위로 올해 초 해임됐고, 해당 기부와 관련해서는 처벌받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의힘 김상훈 의원은 지난 16일 국토교통부 국정감사에서, 류 모 전 상임감사가 지난 2천18년 기획재정부 지침에 따라 직원 천3백여 명이 반납한 성과급 4억 천7백만 원의 기부처를 선정했는데, 기부처 31곳 가운데 25곳이 이 의원의 지역구인 전주시 완산구였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류 전 감사는 감사원 감사 결과 다른 비위로 올해 초 해임됐고, 해당 기부와 관련해서는 처벌받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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