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부산항 여객터미널 이용객 90% 급감
입력 2020.10.19 (07:58)
수정 2020.10.19 (09:3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부산항 여객터미널 이용객이 90%나 급감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민의힘 김선교 의원이 부산항만공사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 8월 기준 부산항 국제·연안여객터미널 이용객은 모두 7만 8천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0.8% 감소했습니다.
이에 따라 여객터미널 내 상업시설 공실률도 지난해 28%에서 올해 36%로 높아져 입주 업체 피해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민의힘 김선교 의원이 부산항만공사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 8월 기준 부산항 국제·연안여객터미널 이용객은 모두 7만 8천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0.8% 감소했습니다.
이에 따라 여객터미널 내 상업시설 공실률도 지난해 28%에서 올해 36%로 높아져 입주 업체 피해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코로나19 여파…부산항 여객터미널 이용객 90% 급감
-
- 입력 2020-10-19 07:58:08
- 수정2020-10-19 09:39:40

코로나19 여파로 부산항 여객터미널 이용객이 90%나 급감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민의힘 김선교 의원이 부산항만공사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 8월 기준 부산항 국제·연안여객터미널 이용객은 모두 7만 8천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0.8% 감소했습니다.
이에 따라 여객터미널 내 상업시설 공실률도 지난해 28%에서 올해 36%로 높아져 입주 업체 피해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민의힘 김선교 의원이 부산항만공사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 8월 기준 부산항 국제·연안여객터미널 이용객은 모두 7만 8천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0.8% 감소했습니다.
이에 따라 여객터미널 내 상업시설 공실률도 지난해 28%에서 올해 36%로 높아져 입주 업체 피해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
노준철 기자 argos@kbs.co.kr
노준철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