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택시 전액관리제 위반 “부산 최다”

입력 2020.10.19 (07:57) 수정 2020.10.19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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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택시 전액관리제 위반 업체가 부산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조오섭 의원이 중앙노동위원회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전액 관리제를 위반해 조정신청을 당한 택시업체는 모두 204곳이며 이 가운데 부산이 80% 수준인 165곳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전액관리제는 운행수입금을 회사에 제출하고 월급을 받는 형식으로 올해부터 시행됐습니다.

조 의원은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제도인만큼 정부가 현장 실태 파악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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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인택시 전액관리제 위반 “부산 최다”
    • 입력 2020-10-19 07:57:10
    • 수정2020-10-19 09:39:40
    뉴스광장(부산)
법인택시 전액관리제 위반 업체가 부산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조오섭 의원이 중앙노동위원회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전액 관리제를 위반해 조정신청을 당한 택시업체는 모두 204곳이며 이 가운데 부산이 80% 수준인 165곳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전액관리제는 운행수입금을 회사에 제출하고 월급을 받는 형식으로 올해부터 시행됐습니다.

조 의원은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제도인만큼 정부가 현장 실태 파악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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