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지하 ‘소금 광산’에서 다이빙을?

입력 2020.10.19 (10:59) 수정 2020.10.19 (11:0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세계적인 다이빙 선수인 호주의 이플랜드와 루마니아의 포포비치, 두 선수가 루마니아 ‘살리나 투르다’ 소금 광산에서 극한의 다이빙 도전을 멋지게 소화했습니다.

원뿔 형태의 지하 120m 깊이 광산 벽에 설치한 다이빙대를 딛고, 그 아래의 소금 호수로 뛰어내리는 도전인데요.

이곳 호숫물은 보통 바닷물보다 염분농도가 8배가량 높아서 자연히 부력도 높아지기 때문에, 시속 85km에 달하는 평소의 두 배 속도로 물에 뛰어들어야 깔끔한 다이빙을 해낼 수 있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지구촌 톡>이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지구촌 Talk] 지하 ‘소금 광산’에서 다이빙을?
    • 입력 2020-10-19 10:59:53
    • 수정2020-10-19 11:04:46
    지구촌뉴스
세계적인 다이빙 선수인 호주의 이플랜드와 루마니아의 포포비치, 두 선수가 루마니아 ‘살리나 투르다’ 소금 광산에서 극한의 다이빙 도전을 멋지게 소화했습니다.

원뿔 형태의 지하 120m 깊이 광산 벽에 설치한 다이빙대를 딛고, 그 아래의 소금 호수로 뛰어내리는 도전인데요.

이곳 호숫물은 보통 바닷물보다 염분농도가 8배가량 높아서 자연히 부력도 높아지기 때문에, 시속 85km에 달하는 평소의 두 배 속도로 물에 뛰어들어야 깔끔한 다이빙을 해낼 수 있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지구촌 톡>이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