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미 콜로라도 주 대형 산불로 주민 대피령

입력 2020.10.19 (11:00) 수정 2020.10.27 (14:3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미국 서부의 콜로라도 주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해 빠른 속도로 확산하고 있어 주민 수천 명에게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이번 화재로 콜로라도 주 주도 덴버 인근에는 재난 상황이 선포됐습니다.

콜로라도 주는 주 전역이 가뭄 상태로, 주 전체가 이렇게 된 것은 2013년 이후 처음인데요.

여기에 예년 같으면 겨울이 시작됐어야 할 시기에 이상 고온이 찾아오고 강한 바람이 겹치면서 대형 산불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씹니다.

오늘 서울과 베이징은 맑겠고, 베이징은 일교차가 15도 이상이나 나겠습니다.

방콕과 싱가포르에는 벼락을 동반한 비가, 마닐라와 시드니에는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케이프타운은 흐린 가운데 낮 기온은 20도 예상됩니다.

모스크바는 비가 내리면서 낮 기온이 6도밖에 되지 않아 춥겠습니다.

오늘 로스앤젤레스에는 안개가 자욱하게 끼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지구촌 날씨] 미 콜로라도 주 대형 산불로 주민 대피령
    • 입력 2020-10-19 11:00:48
    • 수정2020-10-27 14:36:41
    지구촌뉴스
미국 서부의 콜로라도 주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해 빠른 속도로 확산하고 있어 주민 수천 명에게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이번 화재로 콜로라도 주 주도 덴버 인근에는 재난 상황이 선포됐습니다.

콜로라도 주는 주 전역이 가뭄 상태로, 주 전체가 이렇게 된 것은 2013년 이후 처음인데요.

여기에 예년 같으면 겨울이 시작됐어야 할 시기에 이상 고온이 찾아오고 강한 바람이 겹치면서 대형 산불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씹니다.

오늘 서울과 베이징은 맑겠고, 베이징은 일교차가 15도 이상이나 나겠습니다.

방콕과 싱가포르에는 벼락을 동반한 비가, 마닐라와 시드니에는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케이프타운은 흐린 가운데 낮 기온은 20도 예상됩니다.

모스크바는 비가 내리면서 낮 기온이 6도밖에 되지 않아 춥겠습니다.

오늘 로스앤젤레스에는 안개가 자욱하게 끼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