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소식] 매봉산 산악관광 활성화 업무협약 외

입력 2020.10.19 (19:39) 수정 2020.10.19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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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매봉산 산악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이 오늘(19일) 강원도청에서 체결됐습니다.

이에 따라 강원도와 태백시는 매봉산 산악관광의 주요사업인 숲 속 야영장 조성 등과 연계한 사업 확대를 위해 공동 노력하게 됩니다.

매봉산 산악관광은 2022년까지 165억 원을 들여 태백시 창죽동 85만 제곱미터에 숲 속 야영장과 치유의 숲을 설치하는 사업입니다.

평창군, 로컬푸드 직매장 1호점 개점

평창군이 하나로마트 평창축산농협 1층에 로컬푸드 직매장 1호점을 열었습니다.

로컬푸드 직매장에서는 100여 가지 농특산품이 시중가보다 10% 정도 저렴하게 판매됩니다.

평창군은 2022년까지 11억 원을 들여,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 평창휴게소와 평창푸드 통합지원센터 2곳에 로컬푸드 직매장을 추가 설치할 계획입니다.

홍천군, ‘2차 자체 재난소득’ 1인당 10만 원 지급

홍천군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군민 1인당 10만 원씩, 지역상품권으로 제2차 자체 재난 기본소득을 지급됩니다.

2차 재난소득 신청은 다음 달(11월) 16일부터 30일까지, 마을별 지정된 장소나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할 수 있습니다.

홍천군은 올해 6월, 군민 한 사람당 30만 원씩의 1차 재난소득을 지급했습니다.

철원 이길리, 민통선 밖 도지고개로 집단이주 선택

상습 침수 피해 지역인 철원 이길리 주민들이 민통선 바깥으로 집단 이주합니다.

철원 이길리 주민들은 이달 17일 주민 투표를 한 결과, 참가자 52가구 가운데 30가구가 민통선 바깥 도지고개를 집단 이주지로 선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길리 주민들은 앞으로 철원군 등과 협의해 집단 이주를 추진할 예정입니다.

강원도의회, 대입 수능 ‘응시 수수료’ 폐지 촉구

강원도의회는 오늘(19일) '대학수락능력시험 응시 수수료' 폐지를 촉구하는 건의문을 발표했습니다.

도의회는 이 건의문에서 "내년부터 초·중·고교 무상교육 시대가 열리지만, 수능 응시수수료가 학생과 학부모에게 부담을 지우고 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수능 응시 수수료는 4개 과목 응시를 기준으로, 3만 7,000원입니다.

강원 경찰, 최근 3년간 경찰 신분증 60개 분실

최근 3년 동안 강원지방경찰청 소속 경찰관이 신분증 60개를 분실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박완주 의원의 국감 자료를 보면 강원경찰청 소속 경찰관의 신분증 분실 건수가 2018년 30건, 지난해 21건이었고, 올해 상반기에도 9건이 발생했습니다.

한편, 분실한 경찰관 신분증을 사용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이나 7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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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소식] 매봉산 산악관광 활성화 업무협약 외
    • 입력 2020-10-19 19:38:59
    • 수정2020-10-19 19:42:12
    뉴스7(춘천)
태백 매봉산 산악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이 오늘(19일) 강원도청에서 체결됐습니다.

이에 따라 강원도와 태백시는 매봉산 산악관광의 주요사업인 숲 속 야영장 조성 등과 연계한 사업 확대를 위해 공동 노력하게 됩니다.

매봉산 산악관광은 2022년까지 165억 원을 들여 태백시 창죽동 85만 제곱미터에 숲 속 야영장과 치유의 숲을 설치하는 사업입니다.

평창군, 로컬푸드 직매장 1호점 개점

평창군이 하나로마트 평창축산농협 1층에 로컬푸드 직매장 1호점을 열었습니다.

로컬푸드 직매장에서는 100여 가지 농특산품이 시중가보다 10% 정도 저렴하게 판매됩니다.

평창군은 2022년까지 11억 원을 들여,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 평창휴게소와 평창푸드 통합지원센터 2곳에 로컬푸드 직매장을 추가 설치할 계획입니다.

홍천군, ‘2차 자체 재난소득’ 1인당 10만 원 지급

홍천군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군민 1인당 10만 원씩, 지역상품권으로 제2차 자체 재난 기본소득을 지급됩니다.

2차 재난소득 신청은 다음 달(11월) 16일부터 30일까지, 마을별 지정된 장소나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할 수 있습니다.

홍천군은 올해 6월, 군민 한 사람당 30만 원씩의 1차 재난소득을 지급했습니다.

철원 이길리, 민통선 밖 도지고개로 집단이주 선택

상습 침수 피해 지역인 철원 이길리 주민들이 민통선 바깥으로 집단 이주합니다.

철원 이길리 주민들은 이달 17일 주민 투표를 한 결과, 참가자 52가구 가운데 30가구가 민통선 바깥 도지고개를 집단 이주지로 선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길리 주민들은 앞으로 철원군 등과 협의해 집단 이주를 추진할 예정입니다.

강원도의회, 대입 수능 ‘응시 수수료’ 폐지 촉구

강원도의회는 오늘(19일) '대학수락능력시험 응시 수수료' 폐지를 촉구하는 건의문을 발표했습니다.

도의회는 이 건의문에서 "내년부터 초·중·고교 무상교육 시대가 열리지만, 수능 응시수수료가 학생과 학부모에게 부담을 지우고 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수능 응시 수수료는 4개 과목 응시를 기준으로, 3만 7,000원입니다.

강원 경찰, 최근 3년간 경찰 신분증 60개 분실

최근 3년 동안 강원지방경찰청 소속 경찰관이 신분증 60개를 분실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박완주 의원의 국감 자료를 보면 강원경찰청 소속 경찰관의 신분증 분실 건수가 2018년 30건, 지난해 21건이었고, 올해 상반기에도 9건이 발생했습니다.

한편, 분실한 경찰관 신분증을 사용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이나 7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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